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왜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지나요?
지인들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살이 급격하게 빠져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병원가서 피검사도 해보고 그러니 갑상선 항진증이라고 하던데~
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와 에너지 소모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과다하게 분비되면 몸의 대사활동이 더 활봘해지면서 더 빠르게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체중 감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사를 충분히 해도 체중이 감소하고, 신체가 항상 에너지를 소모하는 상태가 되어 피로, 떨림, 심박수 증가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거죠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주로 에너지 대사가 과도하게 발생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더 큽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는 에너지 대사가 줄어들게 되면서 제대로 에너지 소모가 되지 않으면서 살이 찌게 됩니다. 즉, 갑상선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를 하는데 문제가 될 경우 에너지 대사를 과도하게 일으켜서 에너지 소모를 늘려서 살이 빠지게 만들기도 하며 반대로 에너지 대사를 과도하게 줄여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체중이 늘어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는 질환으로, 체내 신진대사가 급격히 증가되며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기초대사율이 높아져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에너지의 소모가 더 빨라 체중이 감소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살이 많이 빠질 수 있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 때문입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샘으로, 여기서 생성되는 호르몬은 체내의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되고, 그 결과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더라도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의 저하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갑상선항진증이 생기면 대사속도가 빨라지고 체온이 높아져 소화흡수 되는 영양이 줄어들고 기초대사에 많은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게 됩니다. 기초 대사료를 높여서 우리 몸의 열량을 소모하게 되는데 갑상선의 문제로 인해서 이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많아지게 되면 몸에 열량을 빠르게 소모함으로써 살이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