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서 선생님과 상담은 자유롭게 가능한가요?
작년 학교 여기저기에서 있었던 가슴아픈일들로 인해서 교권이 많이 침해받았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학교현장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가장 화두였던 학부모 상담은 현재 학부모가 원할때마다 자유롭게 가능한건지 아니면 변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학부모 상담은 1학기, 2학기로 나눠 연2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 같은 경우에는 대면 상담보다는 전화상담으로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치원은 대부분 대면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수시로 전화상담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현장은 많은 변화가 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교권침해, 아동인권침해 등으로 문제를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도 아닙니다.
보통은 상담기간에 상담날짜를 정하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정말 아이의 문제로 급하게 상담을 하고자 한다면 선생님께 문자를 보내어 상담을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시고, 선생님의 상담이 받아들여지면 그때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체로 상반기, 하반기 상담기간이 따로 있고 그 기간 내에서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잡기도하지만 말씀하신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일부 학교에서는 자율 상담제를 도입해서 교사가 필요성을 느끼거나 학부모가 원하면 상담을 잡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과 상담을 받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상담 및 집요한 질문 등을 우리 선생님을 괴롭히는 행동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궁금한것을 최대한 모아서 같이 진행 해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상담을 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최대한 서로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시간조율만하면 언제든 상담은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같은경우
선생님 전화번호를 알수는 없구요
하이톡이라는 어플에 남기면 수업이 없는 시간에 상담가능하다는 연락이 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대면상담은 미리 일정조정이 있어야 가능 할 듯 합니다. 전화상담이나 메시지는 출근시간이후 퇴근시간 내이면 선생님이 별일 있지 않다면 거의 가능한편입니다.
현재 학교에서는 학부모와의 상담과정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작년 서이초사건 이전에는 학부모님들이 원하면 언제든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악성민원들, 일부 학부모들의 진상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사건이 발생하기전까지는 저도 학교 현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학부모와의 상담이라는 게 늘 공기 중의 산소처럼 당연하다는듯이 따라다녔는데요. 그 사건 이후에 학부모와의 상담은 여전히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학교나 담임선생님에게 할 말이 있다면 담임선생님에게 직접하는게 아니라 교무실을 거쳐서 교감,교 장선생님에게 먼저 상담 내용이 접수가 되게 됩니다. 담임교사는 상담하기 곤란하거나 교권에 침해되는 내용은 상담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악성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