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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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에서 '혼자 사는 능력'을 새로운 복지기준으로 볼 수 있을까요?

단순한 경제지원에서 벗어나 식사와 이동, 건강관리, 안전확인 등을 스스로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정책의 방향을 설명해 주세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령사회에서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식사, 이동, 건강관리, 안전확인 등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새로운 복지 기준으로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혼자 사는 고령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소득이 충분한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실제 생활의 어려움을 충분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식사를 제대로 못하거나 병원에 혼자가기 어렵고 복약관리도 어렵고 응급상황에서도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대문에 앞으로는 복지가 현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데 그치기 보다는 스스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역량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관리 측면에서는 정기적인 건강상태 확인과 복약관리, 만성질환 관리등을 지원하고, 안전 측면에서는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문서비스나 응급안전 시스템 등을 연계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런 서비스를 각각 따로 제공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생활을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건강상태가 악화된 고령자에게 의료서비스만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 이동, 주거환경, 사회적 관계까지 함께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방식입니다.

    즉, 고령사회 복지는 지원을 통해 실제로 얼마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신의 일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는가로 평가 기준을 넓힐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복지 정책이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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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고령사회에서 혼자 사는 능력은 단지 생존을 더해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복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의 복지가 경제적인 지원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살던 곳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전환이 되어야 합니다.

    1 ) 식사 지원은 무료 급식을 더해서 시니어 요리 교육이나 맞춤형 반찬 배달을 통해서 스스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2 ) 이동권 보장을 위해서 주거 환경의 문턱을 없애는 무장애 설계와 고령자 친화형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을 확충해서 사회적인 고립을 막아야합니다.

    3 ) 건강관리는 질병 치료에 앞서서 스마트 기기와 지역 보건소를 연계한 일상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맞춤형 운동 처방같은 예방 중심으로 개편되어야만 합니다.

    4 ) 안전확인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AI 안부 전화같은 스마트 돌봄 기술을 활용하시되, 지역 주민이 서로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를 결합해서 정서적인 안전망까지 구축해야만 합니다.

    5 ) 미래의 노인 복지는 고령층을 수혜자가 아닌 자립적인 삶의 주체로 인정하고, 이들이 일상생활 능력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인 인프라를 촘촘히 설계하는데 집중해야만 합니다.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과 사회적인 참여 기회가 병행이 되어야만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스마트 기기나 AI 돌봄 기술 역시 어르신들이 두려움 없이 직접 활용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퇴 후에도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일자리나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사회적인 효능감을 확인하고 정서적인 성취감을 얻도록 돕는 일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독립이란 세상과의 단절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능동적으로 교류하면서 살아갈 때 완성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