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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원숭이62
찬란한원숭이6223.02.23

빛을 비추고 나면 빛이 나는 야광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빛을 비추고 있다가 어두운곳에 가면 빛이나는 야광의 원리가 무엇인가요? 자기스스로가 빛을 저장해놨다가 발산하는 원리인가요? 야광은 액체와 고체 상관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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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빛을 저장했다가 내뿜는 축광식 야광물질입니다. 축광식 야광물질은 일반적으로 자외선 또는 가시광선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빛을 내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은 일반적으로 금속, 염료, 유기 화합물 등으로 구성됩니다.


    축광식 야광물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활성화: 축광식 야광물질은 자외선 또는 가시광선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활성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물질은 에너지를 흡수하고, 활성 상태로 변합니다.


    방출: 활성 상태에서 축광식 야광물질은 저장된 에너지를 방출하여 빛을 내게 됩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빛이 없는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지속성: 축광식 야광물질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으로 빛을 내지만, 지속성이 있습니다. 즉, 빛을 내는 시간이 짧지만,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됩니다.


    안정성: 축광식 야광물질은 안정성이 높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일반적으로 외부 요인에 대한 내구성이 높습니다.


    다양한 색상: 축광식 야광물질은 다양한 색상을 갖습니다. 이는 물질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결정됩니다.


    안전성: 축광식 야광물질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며,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농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야광 물질은 빛을 쏘이면 내부 전자가 빛을 흡수하여 전자의 궤도가 높아지게 되는 들뜬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빛을 제거해도 들뜬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오면서 빛의 형태로 에너지릉 발산하면서 어두운 밤에도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불꽃 과학전문가입니다.

    야광 물질을 만드는데 쓰이는 물질로 가장 일반적인 것은 인광 안료(phosphorescent pigment)입니다. 인광 인료는 인광성 화합물과 바인더 물질의 혼합물로 만들어진 분말의 일종인데요 수지나 플라스틱 등의 결착재와 혼합한 후에 분쇄하여 미분말로 만들게 됩니다.

    빛이 나게 되는 원리는 인광 인료의 색소가 빛에 노출될 때, 빛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고 그것을 분자 구조에 저장합니다.

    빛이 제거되면, 인광 화합물은 저장된 에너지를 빛으로 천천히 방출하여 색소가 빛을 발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