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 때 눈이 시려울때가 있던데 왜 그런지 아시나요?
가끔 걸어다닐때 바람이 세게 불때가 가끔 있는데 그럴때마다 눈이 시려워지면서 눈물이 나고 따가워져서 눈을 제대로 못 뜨는 경우가 있던데 왜 그런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바람은 눈의 눈물막을 빠르게 증발시켜 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눈물 분비가 증가하고 눈물이 나고 따가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 먼지나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눈에 유입시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눈 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및 결막의 자극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람이 불면 눈 표면의 눈물층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각막이 일시적으로 건조해지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눈물이 과다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람 속의 미세먼지나 이물질이 눈을 자극하면 따가움과 시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바람에 대한 민감도가 더 커질 수 있으며, 이럴 때는 보습을 위한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바람이 심한 날에는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바람이 불 때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며 따가워지는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눈의 표면이 더 빨리 건조해질 수 있어 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눈물이 과다 분비되어 눈이 시리고 따가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바람에 날리는 미세먼지나 작은 입자들이 눈에 들어가면 물리적인 자극을 유발해 동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물은 눈 표면을 보호하고 이물질을 씻어 내리기 위해 많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반복되면 눈이 더욱 민감해지고 불편함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바람이 불 때 눈이 시린 이유는 눈이 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서 자극을 받기 때문이에요. 바람에 포함된 먼지나 기타 작은 입자들이 눈에 들어가면 눈의 표면을 자극해 눈물이 나거나 시리고 따가운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차가운 바람은 눈물이 증발하는 속도를 빠르게 하여 눈이 건조해질 수 있어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이 쎄게 불 때는 눈을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선글라스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평소에 인공눈물 등을 사용하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눈의 이러한 반응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방어 기작이지만,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심한 불편함이 있을 경우에는 안과를 방문하여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