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들이 부모님 출근 후 스스로 아침을 챙겨 먹어야 할 때는 불, 칼을 쓰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데우거나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는 식단이 선호가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이미 우수하게 준비하고 계신 카레, 볶음밥, 샌드위치도 정말 좋은 식단이며, 다른 가정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간편식을 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우선 우유나 요거트만 부으면 아이들 스스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과 그래놀라, 선식 류가 정말 보편적이랍니다.
게다가 아침 공복에 부담없이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쇠고기죽, 야채죽, 단호박죽같이 파우치형 간편 죽이나 수프 제품도 인기가 많고, 전날 전용 용기에 담아두어서 아침에 전자레인지로 살짝만 데워서 먹게 합니다.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두기 좋은 메뉴로는 새콤달콤한 유부초밥, 모닝빵 샌드위치, 한 입 크기의 꼬마김밥이 주로 쓰이고, 냉동실에 상비하기 좋은 시판 냉동 주먹밥이나 핫도그, 브리또도 바쁜 아침에 괜찮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밥이나 빵이 부담스럽다고 하는 날이라면 사과, 바나나같은 제철 과일과 삶은 달걀, 고구마를 두유나 우유와 함께 식탁에 올려두어서 가볍게라도 배를 채우도록 배려하기도 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아침에 헤매지 않도록 냉장고의 가장 잘 보이는 칸에 1인분씩 소분해서 밀폐용기에 담아두고, 데우는 시간과 다정한 인사가 담긴 포스트잇 메모를 겉면에 붙여두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이미 아이들을 위해서 충분히 다양하고 정성스러운 아침을 챙겨주고 계시니, 가끔씩 이런 시판용 메뉴나 가벼운 식단들을 추가해서 변화를 주시는 것만으로 아이들에게 든든한 아침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