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압박때문에 힘든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2021. 08. 11. 11:25

제가 고3인데 초4때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어린나이에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커가면서

저와는 성격상의 문제로 안맞는 부분도 많았고

공부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중2때부터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그동안 고생하신걸 생각하니 그만둔다는 말을 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아버지가 보수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고3이 되고 아버지의 압박이 더

심해졌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압박이 심하다

보니 시합때 제대로된 실력이 나오지 않고 정말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아버지와는 대화도 잘안하고

한숨만 쉬고 계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반드시 제가 성공할거라는 것을 믿습니다

25살때까지 제가 이루고자 하는것들을 다 이룰겁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과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 본인의 주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2022. 08. 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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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 박수쳐드리고싶네요

    운동을 포기하고 싶은마음이있는데도

    실망하실부모님을위해 힘든시간을

    참고견뎌오셨을텐데

    혼자 마음 고생도심하셨을꺼라생각합니다

    지금와서 진로를 변경하겠다고

    한다면 부모님과 당연히갈등 이있을수있습니다

    몇년이란 적지않은 시간을투자해

    많은노력을했고 부모님도

    나름대로 자식에대한기대감도크고

    잘되길바라시기에 오랫동안

    뒷바라지를했던 부모님의입장에서는

    화가나실수도있고 속상하실수있습니다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부모님의반응에대해 어느정도받아드리신다면

    마음이 편하실꺼라고생각합니다

    먼저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대화하기 불편하시다면

    먼저어머니께 사실이렇게힘들었고

    단순히하기싫어서 그런것은아니며

    오래고민하고생각해왔었다 라고 말씀하시고

    질문자님께서 지금어느정도 생각해두고계신

    진로에대해서 확신을가지고

    앞으로 운동했던것만큼노력하여

    실망시켜드리지않겠다고

    부모님께이야기해보신

    다면 처음에는 실망하실수있겠지만

    질문자님을 믿어주실꺼라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도 질문자님의 이런마음이나

    심정을잘모르기때문에 단순히 하기싫은것처럼

    보여서 갈등이 깊어진것일수도있습니다

    어머니와먼저 깊은야기를해보시고 상황을

    아버지께잘전달해주신다면

    질문자님의마음을 이해해주실꺼라고생각합니다

    오랜시간 참고견디신만큼 무엇을하시던

    끈기있게 잘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8.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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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처럼 자신을 믿고 있다면 좀더 부모님과 소통을 해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잘안되고 마찰이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를수있더라도 나의 감정이나 어떤 다짐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서 조금씩이라도 맞추어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위처럼 대화가 지속적으로 단절된다면 다시 그 관계를 이어가는것은 더욱 힘들수있기에 조금씩이라도 힘든것들이나 좋았던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2021. 08.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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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권영웅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플한 강쌤입니다.

        부모님의 기대와 부모님의 관심이

        오히려 해를 끼치는 상황이네요

        글쓰신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모님도 먼저는 글쓰신분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건 먼저 알고계시죠?^^

        먼저 부모님이라고 해서

        글쓰신분의 마음 크기보다

        크다고 할순없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으 마음크기는

        자라는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이거든요

        글쓰신분이 자녀입장에서

        크게 상황을 바꾼순없겠지마

        부모님과 입장바꿔

        이야기 해보기를

        해보세요

        많이 도움이 될거예요

        2021. 08.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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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고민자님의 고민내용이 운동을 그만 두고싶은데 보수적인 아버님과 대화가 안될거 같아 말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고민인가요?? 뒤에 끝맺음은 본인이 성공할것이라 굳게 믿고 있고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루겠다고 하시는 것을 보아 운동을 그만 두시겠다는 표현은 아닌거 같네요...

          정확한 문의 내용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 일단 부모님께서 그동안 고민자님을 응원하고 뒤에서 지켜봐 주시고 계셨던 것은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본인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와 희망있는 비전을 느끼셨다면 부모님께 충분한 본인의 결정에 대한 의사전달을 하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다면 부모님도 믿어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2021. 08. 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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