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살기 때문에 몸 전체가 물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즉, 끊임없이 물과 접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물고기는 아가미를 통해 호흡하면서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를 흡수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수분은 아가미를 통해 자연스럽게 흡수됩니다.
게다가 물고기의 신체는 물속 생활에 최적화되어 있어, 몸 밖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육상 생물에 비해 수분 섭취가 없는 편입니다.
일부 물고기들이 입을 벌리고 물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면 마치 물을 마시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먹이를 잡거나 아가미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행동일 뿐, 실제로 물을 마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육상 동물은 땀을 흘리거나 호흡을 통해 수분을 잃기 때문에 끊임없이 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물고기는 물속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물고기는 육상 동물처럼 물을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물고기에게는 물이 살아가는 공간이자 호흡을 위한 매체이며, 몸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실제로는 물을 그다지 섭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