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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황새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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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벌레가 무엇인가요? 물리면 어떻게 되나요?

화상벌레가 무엇인가요? 물리면 어떻게 되나요?화상벌레는 왜 생겨나는건가요?

화상벌레 퇴치방법은 무엇인가요?

화상벌레는 주로 어느쪽에서 밀집 되어있나요?

화상벌레에게 물리면 화상 일어나나요?

화상벌레는 이름이 왜 화상 벌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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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화상벌레는 길쭉한 모양의 작은 곤충으로, 주로 여름철 논, 밭, 풀숲 주변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가로등이나 집안 전등 불빛에 이끌려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 벌레는 사람을 물거나 쏘지 않고, 대신 몸에서 ‘페데린(pederin)’이라는 독성 물질을 분비합니다. 손으로 잡거나 눌렀을 때 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처럼 붉게 달아오르고, 따갑고 가려우며, 물집이나 진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상벌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다만 화상은 아닙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방충망을 잘 설치하고, 불빛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견했을 때는 절대 손으로 터뜨리지 말고, 휴지로 집어 밖에 버리거나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에 닿았다면 즉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어내야 하며,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수포가 생기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화상벌레는 정식 명칭이 청딱지개미반날개이며, 이 벌레의 체액에 있는 페데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화상처럼 붉어지고 물집이 생기는 피부염을 유발하여 화상벌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화상벌레는 주로 산이나 평야의 습한 지역에 서식하며, 밤에는 불빛을 보고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치 방법으로는 직접 손으로 잡는 것을 피하고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방충망 관리로 실내 유입을 막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먼저 화상벌레의 정식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입니다.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는 약 6~8mm 정도이며 검은색과 붉은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지날개가 짧아 개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논, 하천변, 산지, 썩은 식물 등 습한 지역에 서식하며, 낮에는 농작물의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물린다기보다 접촉으로 피해가 발생합니다. 화상벌레는 사람을 물거나 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벌레를 맨손으로 만지거나 몸에 붙은 벌레를 때려 잡거나 짓눌러 터뜨릴 때 분비되는 독성 체액 때문에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몸의 체액에 페데린(Pederin)이라는 강한 독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페데린에 노출되면 피부에 붉은 발진, 물집, 통증, 작열감이 생기는데, 이 증상이 화상과 비슷하여 '화상벌레'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를 페데러스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화상벌레는 해외에서 유입된 신종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토착종입니다.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며, 특히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집니다.

    화상벌레의 퇴치는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을 관리하고, 화상벌레의 서식지와 가까운 경우 화상벌레가 야행성이므로 밤에는 커튼, 블라인드 등 가림막을 이용해 실내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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