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에 자기전에 꼭 연락하나요?
연인 사이에 자기전에 카톡이나 전화로 꼭 연락을 해야 하나요? 해도되고 안해도 된다는 주의긴 한데 상대방이 원하면 맞춰주는게 맞을까요?
연인 사이에 자기전에 카톡이나 전화로 꼭 연락을 해야 하는 것은,
두 사람의 마음이 어떻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상대방이 그렇게 해주길 원하는 연인이라면 당연히 좋겠습니다.
저는 4년 장거리 연애 후 결혼 5개월 차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항상 자기전에 통화를 했고 영상통화던 카톡이던 자기전에는 꼭 했어요
장거리여서 더더욱 서로간의 신뢰를 쌓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자 인사는 꼭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잔다고 말하지 않으면 자고 있는지 약속이 있는지 잘 모르게 되니까 자기전에 꼭 무조건 연락해야되는것은 아니지만
서로가 맞는다면 굳이 안해도 되기는 해요 그치만 자기 전에 잔다고 한통정도는 보내기 어려운일아니니까 보내면 좋지않을까요 ㅎㅎ
저희 부부는 가끔 남편이 당직근무 설때도 자면 잔다고 연락하고 그래요 그래야 상대방도 안심이 되니까요 ㅎㅎ
연인사이라면 카톡도 자주하고, 전화 연락도 자주합니다.
보통은 자기전에 전화통화를 하건, 카톡, 문자 등 잘자라고 인사를 하긴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이면 자기전 인사로 연락해야 하냐를 물을 일이 없지 않을까요? 매일 매순간 보고싶고 그립고 애틋해서 하지말래도 연락하고 싶어지니까요. 저흰 7년사귀고도 매일 퇴근후에 영상통화를 자정까지 하고있거든요. 그래도 보고파서 서로 못끊고 자다가도 잠깨면 톡남기고...혹 피곤하면 안해도 괜찮다고 일부러 연락 안하고 참고 있어도 바로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기에 그런고민은 해본적이 없어요.
참고로 저는 가족, 친구들과 통화하는것 자체를 안좋아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라고 생각하는 무뚝뚝한 성격입니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마음이크다보니 야근하고 피곤쩌는 날조차도 매일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싶어 잠들기전까지 영상통화하게 되더라구요.
연인사이라고 해서 자기전 카톡이나 전화를 꼭 해야 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피곤하고 또 그러면 못할 수도 있고 나는 하기 싫은데 상대방에게 맞춰주다보면 또 피곤할수도 있어요. 둘이서 서로 맞춰가는거죠
서로 맞춰 준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한 명은 어느 한쪽은 의무적으로 하려고 하고 어느 한쪽은 상관없다라는 주의라면 내가 맞춰 주기도 해야 되고 상대방도 나를 맞춰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거를 안 했다고 해서 화를 낸다면 피곤해지지요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고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부분이니까 상대가 원한다면 자기 전에 연락 한번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커플은 자기 전에 꼭 연락을 하는 편입니다.
하루 마무리를 하면서 서로에게 고생했다, 좋은 꿈 꿔라, 이런 대화를 하는 것이 저는 좋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꼭 연락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 지난 여친들 중에서 그런 걸 딱히 신경 안쓰는 여친이 있었고
그때는 그쪽으로 맞췄습니다
반대로 제가 자기전에 전화한 여친들은 걔들이 저를 맞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서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 맞춰주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