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마다 은행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코인거래소마다 은행이 다 다르던데 그 이유가 뭘까요? 은행에 예치된 유동성의 차이일까요?
은행이 여러가지로 있으니까 너무 불편한데 통합될 가능성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거래소와 제휴하는 은행은 각각 보안, 심사기준이 다릅니다. 은행은 거래소의 안정성과 위험도를 보고 가상계좌 발급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거래소마다 다른 은행을 쓰게 되고 통합 가능성은 낮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투자자산의 투명성확보를 위해서 거래소마다 각기 정해진 은행이 있습니다. 특정거래소로 들어간 자금은 한 은행을 거쳐 들어가기 때문에 자금출처를 추적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당국의 정책과 은행-거래소 간의 제휴 관계 때문이며, 유동성 차이보다는 자금세탁방지 의무와 리스크 관리가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고객의 원화를 입출금하기 위해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은행으로부터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실명 계좌를 받기 위해서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거래소 한 곳당 하나의 은행과만 실명계좌 제휴를 맺도로 하는 '그림자 규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명문화된 규정은 아니지만, 자금세탁 방지 등 금융 사고 발생 시 관리 감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업계에서 관습화되어 왔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거래소의 자금세탁 위험을 철저히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기 대문에 신중하게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거래소마다 제휴 은행이
다르기에 이에 따른 계약관계에 따른 은행이
다른 것이고 하나로 통합이 될 지는
다소 의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코인거래소마다 은행이 다른 이유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상 실명계정 제도와 은행의 리스크 관리 때문입니다.
유동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규제와 심사의 문제입니다.
통합은 규제가 안정되고 은행이 위험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때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2021년 3월 시행된 특정금융정보법입니다. 이 법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반드시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발급받아야만 합법적으로 원화 마켓을 운영할 수 있고 무조건 한거래소는 하나의 은행에서만 가능하며 은행 또한 하나의 가상자산거래소만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러다보니 통폐합으로 되어있지 않은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은행을 사용하는 이유는 실명계좌 제휴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가상자산사업자(VASP) 규제로 거래소가 특정 은행과 제휴해 자금세탁 방지·고객 자금 보호를 해야 합니다.
은행은 거래소의 자본, 보안, 준법성을 심사해 제휴 결정, 유동성 차이보다는 은행의 리스크 관리 정책과 계약 조건이 주된 이유입니다.
통합 가능성: 단기간 내 통합은 어렵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 거래소 마다 은행이 다른이유는 코인거래소에서 특정한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면 은행에서는 계좌를 개설하여 추후 해당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만들 수 잇는 장점, 거래소에서는 해당 은행과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비나 사업비 등을 투자 받을 수 잇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은 후발주자의 거래소와 은행의 경우 이러한 전략적 제휴가 더 맞아 떨어진 것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인터넷 은행을 대상으로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인 거래소마다 은행이다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은행이 통합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며
각자 거래소 사정에 따라서
한 은행을 선택해서 거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거래소마다 은행이 다른 건 제휴 계약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실명계좌 발급을 위해 거래소와 은행이 1:1로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은행은 거래소의 보안 수준자금세탁 방지 체계리스크 관리 능력을 따져보고 신용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곳과만 제휴를 맺습니다. 그래서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농협, 코빗은 신한 같은 식으로 나뉘어 있는 겁니다. 아직 금융당국이 통합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 은행이 여러 거래소와 광범위하게 묶이는 건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마 여러 은행 사용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 보안 등 여러 문제로 지정 은행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문제와는 상관없으며 향후 통합될 가능성도 낮다고 봅니다.
가상화폐는 아직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 공개적인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연계되는 은행도 신중히 검토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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