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반사는 언제쯤 없어지나요? 이후 나타나는건 모로반사가 끝나고 하는 반사같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곧7개월 되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관련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찾아보다가
다른분 질문한거 관련해서 저도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모로반사는 신생아때부터 있는걸로 아는데
6-7개월쯤되면 서서히 사라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아이도 거의 하진 않는거같은데요~
아이가 옆에 자고 있었고 제가 모르고 휴대폰소리를 크게해서 놀랐는데
그때 몸이 움찔하더라구요. 그러고는 푹자고 컨디션이 좋은데
친구아이도 물어보니 그렇게 한다더라구요!
이건 모로반사가 끝나고 나타나는 신체적인 반응같은건가요??
모로반사는 보통 4개월 전후로 빠르게 약해지고, 5~6개월이면 대부분 의미 있게 사라집니다. 7개월이면 정상적으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생후 후반부에도 ‘깜짝 놀람반응(startle)’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모로반사와는 다른, 정상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갑작스러운 소리·빛·접촉이 들어오면 어른도 순간 움찔하듯이 아이도 반사적으로 몸이 살짝 튀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모로반사처럼 팔다리를 크게 뻗는 형태가 아니라, 짧고 국소적인 움찔임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 적어주신 상황 휴대폰 소리 → 아이가 잠결에 순간 움찔 → 바로 다시 잘 자고 컨디션 양호. 이 패턴은 생리적인 놀람반응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 의식 변화, 보채거나 멍해보임
– 짧은 움찔이 아니라 반복적·리듬감 있는 떨림
– 자주, 이유 없이 반복되는 전신 반응
설명 주신 내용만 보면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