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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1.14

국가적으로 평균 노인부양비는 얼마나 드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노인부양비가 크게 늘어났다고 하는데 이 노인부양비가 의미하는게 뭔가요? 정부가 발표하는 비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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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인부양비란 노인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 개인, 사회 전체가 지출하는 비용을 말한다. 여기에는 의료, 연금 및 사회 복지 프로그램과 관련된 비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에 부양할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노인부양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이 비용에는 의료, 연금 및 기타 사회 복지 프로그램 비용과 주택, 교통 및 장기 요양과 같은 기타 비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정부, 개인, 사회 전체가 노인부양비를 부담한다.

    정부는 증가하는 노인 부양 비용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에는 퇴직 연령 증가, 노동 인구에 대한 세금 인상 또는 의료 지출 증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노인부양비가 경제적 부담일 뿐만 아니라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노인부양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에게 더 많은 의료 접근성을 제공하며,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요컨대 노인부양비란 정부, 개인, 사회 전체가 노인 인구를 부양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말한다. 이 비용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노인 부양비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표할 수 있으며, 노인 부양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노인 부양비는 비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노인부양비(생산가능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의 비율을 말합니다. 2017년에는 생산 가능 인구 100명이 부양할 노인수가 18.8명에 그쳤지만 2027년 33.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지요. 그러다가 2067년에는 102.4명으로 5.4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부양해야 할 인구보다 부양을 받아야 할 노인이 많아진다는 뜻이지요. 이대로 가면 우리 사회가 재정적·사회적으로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초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인 연령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령화 현상을 꼭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긍정적 측면도 고려하는 등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년부양비란 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에 대한 고령(65세 이상)인구의 비를 말합니다. 노년부양비 = (65세 이상 인구 ÷ 15~64세 인구) × 100 해설생산연령인구(15~64세) 100명이 부양해야 할 고령인구(65세 이상)의 비를 의미합니다. 즉 노년부양비는 고령인구에 대한 생산연령인구의 경제적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사회의 고령화 추세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기초 및 노후생활 안정대책과 젊은 세대의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우리나라 노년부양비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은 낮은 수준이나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19년)에 따르면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노인인구는 2017년 18.8명에서 2067년에는 102.4명으로 5.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