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샤워 중 극소량의 소변이 나오고 이를 샤워기 물로 씻어내는 과정에서 튄 물은 다시 비누칠을 할 필요가 없으며, 위생적으로 소변이 튄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화학적으로는 소변 성분이 미량 포함되어 있을 수 있지만,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줄기와 섞이는 순간 수천 배 이상 극도로 희석됩니다. 실질적으로는 소변이 아니라 오염물질이 씻겨 나가는 샤워 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시 비누칠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배출 직후 균이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은 상태입니다. 더욱이 샤워기로 씻는 과정에서 튀는 물은 99.9% 이상이 깨끗한 수돗물입니다. 흐르는 물 자체에 세척 기능이 있으므로 굳이 비누를 다시 바르지 않아도 위생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엄격한 미량의 관점에서는 소변 성분이 한두 분자 섞였을지 몰라도, 일상적인 위생 관점에서는 소변이 튄 것이 아니라 단순한 샤워 물방울이 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