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무언가를 먹어야만 살수 있을까

사람은 왜 생겼을때부터 무언가를 먹어야 살수 있었나요

최초 인류도 생겨자나마자 무언가를 먹고 살아남았을거 아니에요 어떻게 알고 먹었으며 왜 먹어야만 살수 있도록 태어났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인간이 무언가를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이유는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게 할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연료 없이 달릴 수 없듯이 인간의 세포도 음식물 속 영양소를 통해 에너지를 얻어야만 숨을 쉬고 심장을 뛸 수 있습니다. 인류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그래야 했던 이유는, 인간이 지구에 갑자기 뚝 떨어진 존재라기보다, 수십억 년 동안 주변 환경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진화해 온 생물들의 시스템을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최초의 인류는 어떻게 알고 먹었을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바로 유전자에 새겨진 강한 생존 본능과 감각 덕분입니다. 몸에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뇌는 배고픔이라는 싸인을 보내서 본능적으로 먹을 것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단맛과 기름진 맛은 에너지가 풍부한 양분으로, 쓴맛은 독극물로 인식하는 미각 시스템이 진화 과정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최초의 인류 역시 완전한 무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 그 이전 유인원 조상들이 먹고살던 지혜와 유전적 본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기에 태어나자마자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알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먹는다는 행위가 인류가 발명한 메커니즘이라기보다, 생명이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어온 원초적인 본능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