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가 욱씬거리면 신경 쓰이고 걱정되시죠. 딱히 무리한 일도 없는데 통증이 반복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겨드랑이 쪽에는 임파선(림프절)이 많이 모여 있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가벼운 염증이 생겼을 때 부으면서 찌릿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또 근육 손상이 없더라도 주변 신경이 일시적으로 눌리거나 유선 조직의 변화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해요.
며칠 내로 통증이 사라지면 다행이지만, 만약 겨드랑이 안쪽을 만졌을 때 멍울 같은 게 만져지거나 피부 발진, 열감이 동반된다면 그냥 두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우선은 며칠간 무거운 물건 드는 건 피하시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상태를 지켜보세요. 증상이 계속되면 외과나 일반내과에서 간단히 진찰받아 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통증 부위에 멍울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휴식 후에도 증상이 반복되는지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