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많이포근한들쥐
레브라도 리트리버 분양받았습니다 도와주세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월1일생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없음
레브라도 리트리버 분양받았는데 지금 4개월 조금 안됐어요 앙 앙 깨무는게 있고 수컷이라 그런지 벌써 마운팅을 하는데 정상적인거 맞겠죠? 여러가지 훈련방법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네, 4개월 전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앙앙 깨물고, 가끔 마운팅을 하는 것은 대부분 정상 발달 과정 안에서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수컷이라서 벌써 성적인 행동이 시작됐다고만 보기는 어렵고, 이 시기의 마운팅은 성적 행동보다는 흥분, 놀이, 관심 끌기, 에너지 과잉, 스트레스 해소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시기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오는 시기라 입이 간지럽고 무언가를 씹고 싶은 욕구가 강합니다. 실제로 강아지는 보통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영구치가 올라오기 때문에, 4개월 아이가 손이나 옷, 발목을 깨무는 것은 매우 흔합니다. 특히 래브라도는 원래 입으로 물고 가져오는 성향이 강한 품종이라 이 행동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물지 마”라고 혼내는 것보다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손을 물면 바로 손을 빼며 반응을 크게 하지 않고, 대신 장난감이나 씹을 수 있는 껌을 입에 넣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사람이 소리를 지르거나 손을 흔들면 강아지는 더 신나는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깨물기가 심해질 때는 대부분 흥분도가 너무 올라간 상태입니다. 이럴 때 계속 놀아주면 더 세게 물게 되므로, 잠깐 놀이를 멈추고 보호자가 조용히 일어나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게 물면 놀이가 끝난다”는 규칙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마운팅도 비슷합니다. 혼내거나 밀쳐내면 오히려 관심을 받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마운팅을 시작하려는 순간 이름을 부르거나 “앉아” 같은 쉬운 명령으로 방향을 바꿔주고, 성공하면 간식이나 칭찬으로 보상해 주세요. 이미 올라탄 뒤에는 조용히 떼어내고 잠깐 진정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과 놀이도 중요합니다. 래브라도는 에너지가 많은 견종이라 몸이 피곤하지 않으면 입으로 장난치고 마운팅하는 행동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성장기라 무리한 달리기나 높은 곳 점프보다는 짧은 산책을 여러 번, 냄새 맡기, 노즈워크, 터그놀이, 기본 복종훈련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은 하루에 길게 하기보다 3분에서 5분씩 여러 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 기다려, 이리 와, 놔, 하우스 같은 기본 명령을 놀이처럼 반복하면 흥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놔” 훈련은 깨물기와 장난감 집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손으로 장난치기, 물었을 때 밀치며 흥분시키기, 소리 지르기, 체벌하기입니다. 이런 방식은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처럼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손을 더 흥분되는 대상으로 만들거나 방어적인 입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지금 행동은 대부분 정상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성견이 되었을 때 입질과 마운팅 습관이 남을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혼내서 못 하게 하기보다, 물어도 되는 대상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경계를 차분하게 반복해서 알려주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해당 행동은 다 정상적인 발들로 보입니다. 골든리트리버의 경우에는 그래도 사람을 잘 따르는 성향이 있습니다. 훈련 방법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데 배변 훈련의 경우 보호자분께서 강아지가 핑글빙글 돌면서 배변을 하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면 배변 패드를 깔아주거나 혹은 밖에 나가서 산책해서 보호자분께서 원하시는 곳에서 배변 활동을 할 때 즉각적으로 보상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처럼 리트리버가 보호자분께서 원하시는 행동이나 훈련을 성공할 때 즉극적인 보상을 통해서 각인을 시켜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