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ㄱㅗㅁ
옷을 빨았는데도 땀냄새와 쉰내가 나는것 같아요
제가 매일 샤워도 하고, 주기적으로 목욕도 가고,
옷도 하루 입었거나 땀을 쫌 흘렸다 싶으면 당일날 세탁하거나 2일정도 빨래를 모아 세탁을 하고 건조기까지 돌립니다
그럼에도 한번씩 옷에서 땀냄새와 쉰내가 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매일 샤워도 하고 옷도 자주 세탁하는데 땀냄새나 쉰내가 난다면, 몸 문제보다는 옷이나 세탁 과정에 냄새가 배어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운동복, 기능성 의류, 폴리에스터 재질 옷은 땀 냄새가 섬유 깊숙이 남아 있다가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땀 속 단백질과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입었을 때 체온 때문에 냄새가 살아나기도 합니다.
확인해볼 부분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세탁 후 바로 건조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세탁기 안에 젖은 빨래를 몇 시간만 방치해도 쉰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세탁조 청소를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세탁조 안쪽에 곰팡이와 세균이 있으면 빨래를 해도 냄새가 다시 배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로 한 번 청소해보세요.
셋째, 섬유유연제를 너무 많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향은 나는데 오히려 섬유에 찌꺼기가 남아서 냄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냄새가 심한 옷은 한 번 과탄산소다나 산소계 표백제를 활용해 담가두었다가 세탁하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운동복이나 여름옷은 일반 세탁만으로는 냄새가 남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건조기 필터도 확인해보세요. 필터 청소가 안 되어 있으면 냄새가 다시 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특정 옷만 유독 냄새가 난다면 그 옷은 이미 섬유 깊숙이 냄새가 배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오래 입은 기능성 티셔츠는 아무리 빨아도 냄새가 남는 경우가 있어서 교체가 답인 경우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 세탁 후 바로 건조하기
- 세탁조 청소하기
- 과탄산소다 활용하기
- 건조기 필터 점검하기
- 오래된 기능성 의류 확인하기
이 순서로 점검해보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번 잘 빨았는데도 쉰내가 난다"는 경우의 상당수가 세탁조 오염이나 기능성 의류의 냄새 축적 때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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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세탁을 잘하더라도 말리는 방법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세탁하고 건조기까지 돌린 후에 제대로 말려줘야 해요.
특히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한날에 말려두면 엄청 잘마르고 땀냄새 쉰냄새가 사라집니다. 저도 잘 안 말려주니까 쉰내가 엄청 나더라구요. 그래서 말려줄 때 확실히 뜨거운 햇빛속에다가 잘 말려주면 뽀쏭뽀송하게 마르고 냄새도 안나요!
✔️운동복, 기능성 의류는 일반 세제만 사용하지 말고 산소계 표백제나 전용 세제를 활용해 보세요.
✔️ 세탁기 통세척을 정기적으로 해보세요.
✔️ 세탁 후에는 바로 건조하고, 건조가 끝난 뒤에도 완전히 식힌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래된 옷은 섬유에 냄새가 배어 세탁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일 위생 관리도 잘하시고 세탁도 꼼꼼히 하시는데도 냄새가 남아서 정말 불편하셨겠어요. 원인은 주로 세균이 옷감 깊숙이 남아 번식하거나, 세탁·건조 과정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에요. 아래 방법들을 단계별로 시도해보시면 확실히 개선될 거예요.
✅ 세탁 전 준비 단계
땀 많이 난 옷은 바로 헹구기: 땀에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세균의 먹이가 되고 냄새 원인 물질이 생겨요. 입고 난 옷은 세탁 전에 미지근한 물에 10~20분 정도 담그거나, 간단히 헹궈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을 미리 제거해주세요.
옷 분리 세탁: 면·린넨 같은 천연섬유는 흡수력이 좋아 냄새가 잘 배고, 합성섬유(폴리에스터 등)는 오염물이 표면에 붙어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요. 재질별로 나눠서 세탁하는 게 좋고, 특히 땀 많이 난 속옷·티셔츠는 따로 세탁하는 걸 추천해요.
✅ 세탁 방법 개선
세제 사용량 조절: 세제를 너무 많이 쓰면 헹굼 후에도 잔여물이 남아 세균이 번식하고, 너무 적으면 오염물이 제거되지 않아요. 세제 포장지에 적힌 권장량을 지키고, 액체세제보다는 가루세제가 세정력이 더 좋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살균·탈취 성분 추가하기:
식초: 세탁 마지막 헹굴 때 식초 1~2컵을 넣어주면, 산성 성분이 세균을 억제하고 옷감에 남은 냄새 성분을 분해해줘요. 섬유 유연제 대신 써도 좋아요.
베이킹소다: 세제와 함께 베이킹소다 ½컵을 넣고 세탁하면, 알칼리 성분이 땀 속의 산성 오염물을 중화하고 냄새를 흡착해요.
과탄산소다: 찬물보다는 30~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사용하면, 강력한 산소 성분이 세균을 죽이고 깊숙이 배인 냄새까지 제거해요. (색깔 옷에도 안전해요)
물 온도 조절: 찬물은 세균 제거에 약하므로, 세탁 가능한 옷은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에요. 단, 울·실크 등 온도에 약한 재질은 제외해주세요.
헹굼은 충분히: 헹굼이 부족하면 세제 잔여물이 남아 냄새 원인이 되니, 평소보다 1번 더 헹구는 걸 추천해요.
✅ 건조 및 관리 단계
건조기 사용 시 주의: 건조기의 열은 세균을 죽이지만, 옷이 완전히 젖은 상태에서 바로 돌리면 내부에 습기가 갇혀 오히려 냄새가 생기기도 해요. 가능하면 탈수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차 건조한 뒤, 건조기로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완전히 건조하기: 옷이 조금이라도 축축하면 세균이 금방 번식하니, 건조 후 바로 꺼내서 보관하고, 비 오는 날 등 통풍이 나쁠 때는 선풍기나 제습기를 함께 사용해 습기를 없애주세요.
세탁기 자체 관리: 세탁기 내부의 곰팡이나 오염물이 옷에 묻어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한 달에 1번 정도 세탁기 전용 세제나 과탄산소다를 넣고 통세척을 해주면 근본적인 원인을 없앨 수 있어요.
✅ 추가 팁
합성섬유 옷은 땀 배출은 좋지만 냄새가 잘 생기므로, 면 혼방 제품을 선택하거나, 기능성 항균 가공이 된 옷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위 방법들을 모두 시도해도 지속적으로 심한 냄새가 난다면, 체내 대사나 피부 상태에 의한 영향일 수도 있으니 가벼운 건강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이 중에서 먼저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세탁부터 시도해보시면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