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낭 용종은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흔히 발견되는 소견이에요.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용종이라 암과 관련이 거의 없고, 크기가 5mm 이하로 작으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 관찰을 해요. 예를 들어 3~4mm 용종이 6개월 뒤에도 그대로면 양성 가능성이 높아 1년 간격으로 넓혀 보기도 해요.
그래서 6개월마다 추적하자는 설명은 지나친 걱정이 아니라 안전하게 지켜보자는 표준적인 계획이에요. 다만 10mm 이상이거나 6개월 사이에 커지거나, 담낭 벽이 두꺼워지거나 담석이 동반되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어요. 6~9mm도 모양이 불규칙하면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평소에는 기름진 음식만 지나치게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면 돼요. 오른쪽 윗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열이 나고 눈이 노래지거나 체중이 빠지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반대로 증상이 없고 크기가 작다면 일상생활을 크게 제한할 필요는 없어요.
추적 초음파는 같은 병원에서 같은 방식으로 받는 게 크기 비교에 도움이 돼요. 검사 결과를 모아 두고 6개월 후 크기와 모양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필요하면 담낭 절제술은 복강경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할 수 있지만, 모든 용종이 수술 대상은 아니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