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이 안될껀 뭔가요? 정신력이라는게 꼭 육체의 강력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헌데 육체가 약하지만 고도의 집중력으로 몇 시간을 한 작업을 이어나간다거나 남들은 하지 못하는
세밀한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정신력에 해당되기 때문에 운동을 못한다 안한다 이것으로 정신력의
유무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 남성성을 표현하기 위해가 아닌 육체적인 능력을 내보이기에 좋은 것이죠.
대표적인 경우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외소한 체격의 남자보단 다부진체격의 남자가 더 육체미로 남자로써
강력해 보이긴 하죠.
그런데
단순히 육체적인 표현이 전부가 아닌 능력적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던지 정말 국가에서 공인된 장인으로써의
모습도 남성성으로까지 보여질진 몰라도 굉장한 능력으로 보이는 것은 맞지 않을까요?
3. ???? 키가 180인데 몸무게가 60? 68?
이걸 단순히 키와 몸무게의 비율로는 많은 오차가 있어요.
체형도 근육분포도도 또한 심폐지구력이나 순간 힘을 내는 거라던지 등등 이러한 것을 단순히 수치화 하기엔
키와 몸무게만 나와선 어렵죠.
예를 들어 여자가 키가 162인데 몸무게나 한쪽은 50kg이고, 한쪽은 키가 165인데 61kg인데
61kg쪽은 헬스와 크로스핏으로 몸이 슬림한데 근육이 무거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고,
162인데 50kg이지만 운동을 하지 않아 둘이 나란히 세우면 50kg인 여성이 더 뚱뚱해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남자는 근육을 만들게 되면 여자가 쌓는 근육량보다 더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체형자체가 달라져요.
키와 몸무게를 써놓고 근육량을 논하면 저로써는 이게 어떻게 유추하기가 힘들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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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번외의 말인데 과거에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수였다가 이게 뭔가 수술을 해서 하반신의 다리쪽이 안되고, 기능적인
것이 살아난 아저씨?
20대 후반에 아는 형님이 불러서 밥먹다가 만난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휠체어타고 다니면서 불쌍하게 봤는데
알고보니 어느 IT기업의 CEO더라구요.
IT정보보안쪽으로 취업을 위해 공부했던 기간에 그런 자리를 갖었는데 정말 눈빠지게 코딩봐야 하고,
코드 한줄에 프로그램 달라지는 것이 있는 곳에서
그 시장의 회사에 CEO로 돈도 잘 버는 사람을 봤는데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그걸 남성성이 모자르다?로 보기엔
그 사람의 표정이나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였거든요.
때문에 단순히 체형, 건강상태, 운동하는 종류로만 남성성을 따져선 안된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갖었던 거 같아요.
그런 분이 흔치않은게 그 위치에 있는 분들은 너무 바빠서 진짜 1시간단위로 스케줄을 잡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남자를 볼때 정신력이 강하다! 싶으면 좀 그 사람의 내력을 잘 살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