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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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결핍성 빈혈은 식이요법만으로 개선될 수 있나요?

빈혈 진단을 받았는데 철분제 대신 음식으로 철분을 보충하고 싶은데, 식이요법만으로 충분한 개선이 가능한 건지, 어떤 음식을 챙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빈혈 진단을 받으신 상태라면, 식이요법만으로 빠르게 정상 수치까지 회복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 철분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음식은 철분을 보충하고 치료 후 다시 부족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조개류, 생선처럼 흡수가 잘 되는 헴철이 들어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콩이나 두부, 시금치, 통곡물 같은 식물성 식품에도 철분이 들어 있고, 이런 음식과 함께 오렌지, 키위, 딸기, 파프리카처럼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면 철분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철분이 부족할 때는 식사 직후 커피나 차를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커피나 차에 있는 폴리페놀, 탄닌류는 철분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고, 칼슘도 철분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식단에서는 소고기,조개류, 생선,콩류 등을 다양하게 챙기고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곁들이면서,이미 빈혈이 진단된 경우에는 철분 치료를 함께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회복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철분의 부족은 결국 철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이 많은 음식으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동물성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굴, 바지락, 홍합 등

    식물성으로는 깻잎, 시금치, 검은콩, 렌틸콩, 두부 등에 미역 등의 해조류가 있습니다.

    추가로, 과일 중에서 비타민C가 많은 키위, 레몬, 오렌지, 귤 등이 좋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에는 철분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철분의 흡수율을 촉진합니다.

    물론, 너무 낮으면, 즉, 빈열 수치가 매우 높으면 식단으로만은 어렵지만, 그렇지 않다면 식단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미 병원에서 철분 결핍성 빈혈 진단을 받으신 상태라면 안타깝게도 식이요법만으로는 수치를 완전하게 정상화하기가 어렵답니다..!

    철분 부족시: 인체는 철분이 부족해지면 최우선으로 체내에 저장된 철분(페리틴)을 끌어다 쓰면서, 이런 저장소마저 모두 바닥난 후에야 비로소 혈액 수치가 떨어지면서 빈혈로 나타나게 된답니다. 진단을 받은 시점은 이미 철분 창고가 텅 빈 상태를 의미합니다.

    흡수율, 섭취량 한계: 식품에 들어있는 철분은 체내의 흡수율이 평균 10-15% 내외로 낮기 때문에, 음식만으로 비어버린 창고를 다시 채우려면 매일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엄청난 양의 음식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 처방받은 철분제를 복용해서 수치를 정상으로 끌어올리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식사요법] 식사요법은 철분제 치료와 병행하시거나 수치가 정상화된 이후 이를 유지하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철분 보충을 위해서 추천드리는 음식은 체내의 흡수율이 높은 헴철이 풍성한 붉은 살코기(소고기, 돼지고기)와 간이랍니다. 시금치, 콩, 미역에도 철분이 들어있으나 식물성 철분은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성한 귤, 딸기, 파프리카를 식사 때 함께 곁들여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대로 식사 직후에는 마시는 커피, 녹차, 홍차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철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니, 식후 최소 1-2시간이 지난 뒤에 드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