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사무소 사무장업무(영업직) 어떤가요?
계약직이고, 4대보험도 해 준답니다.
영업직이라 제가 원하는 날에 근무하고 성과에 따라 급여가 지급됩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며칠 교육 받고나서는 재택에서 근무하는 조건으로 했어요.
기본급은 따로 없고, 오로지 거래처 따 내는 것에 따라 급여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돌방을 하고, 전화업무와 미팅 잡아서 거래 성사시키는 게 주 업무인 듯 합니다.
찾아보니까 요즘에는 돌방은 거의 안하고 블로그 등 인터넷으로 고객을 유입하는 게 대부분이라 하기도 하고, 영업직이라도 기본급 없는 곳은 가면 안된다 하기도 하고.. (사실 면접 볼 때 저는 당연히 성과 없으면 돈 안받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고보니 일할 때 교통비라던지, 점심식대는 제가 알아서 해야하는 문제인지(회사에 직접 출근하지를 않으니), 미팅할 때 예를들어 카페를 간다면 그런 비용도 제가 부담하는 건지 여쭤보지를 않았네요..ㅜ
보통 어떻게 하나요?
세무사 사무실 영업직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그외 전문가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표 세무사님이 제 상황을 되게 많이 고려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 여러모로 걱정스럽네요..
일단 교육이라도 받으면서 좀 더 업무에 대해 물어보고, 알아본 뒤에 일을 하든 안하기로 결정하든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돌방하는 게 어느정도 성과가 있어야 일을 계속하기도 할텐데..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가족들은 계속 안하는 게 좋겠다고 하고요..)
안녕하세요. 광교세무법인 삼성지점 이용연 세무사입니다.
세무법인 또는 세무회계 사무소의 사무장의 역할은 크게 영업직과 내근 관리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영업직인 경우 : 통상 기본 급여에 거래처를 확보하는 경우 매월분 기장료 및 예상세무조정료
등을 근거로 급여 또는 상여금 등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 경우 영업활동비에 대하여 회사에서
지급할 지 여부는 계약하기 나름입니다.
2) 내근 관리직인 경우 : 통상 세무사님이 인수한 거래처 등에 대하여 여직원 등 관리 및 거래처
관리 등을 즈된 업무롤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매월분 월급, 상여금 등을 지급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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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용현 세무사입니다.
세무/회계 카테고리와는 무관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한다면 거래처 영업은 예상보다 훨씬 어렵고, 현타가 많이 오실 수 있으니 의사결정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른 세무사 사무실과 거래하고 있는 거래처를 일반 영업직원이 뺏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