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대퇴골 인공관절 적응 질문 합니다.
2주전 저희 할머니께서 언덕에서 넘어져서 대퇴골이 골절되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에서 치료 후 대퇴골을 인공 관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후 퇴원 후 3일 뒤 화장실 가려고 기어 다니다가 탈골이 되 었고 응급실 가서 간단한 시술로 치료하였습니다. 그 후 2일 뒤 퇴원하고, 3일 뒤 요강에서 오줌을 누다가 탈골이 되어, 입원을 하고 오늘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의사는 골방가 허벅지가 움직일 수 없는 하반신 깁스를 강력 추천 하며, 저희 가족들은 대퇴골 보조 기구가 스스로 뺄 수 없게 허벅지에 석고와 허리에 벨트 형식의 석고을 원합니다.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하반신 석고를 할려고 하지 않는 이유 스스로 대소변을 기저귀 생활을 하면 치매가 악화될 것이고 스트레스와 보호자가 상주할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할머니께서 대퇴골 골절 후 여러 번 탈골과 치료를 받으신 상황에서, 치료 방법과 기구 선택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다는 점 이해합니다. 대퇴골 골절 후 회복을 위한 치료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골반과 하반신 전체의 석고 같은 경우 골절 부위를 강력하게 고정하고 대퇴골 및 골반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여 치유를 촉진 할 수는 있으나, 이동이 불편하며 환자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없어 기저귀생활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허벅지에만 선고로 고정을 하면 대소변은 스스로 해결이 가능하나 안정성이 충분하지 않아, 추가적인 탈골의 위험이 있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할머니가 스스로 움직일수 있으시다면 허벅지만 고정을 하는 석고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조심을 하는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2번이나 탈구가 있었다는것을 또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택은 보호자분들이 서로 상의하셔서 하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가급적이면 권고를 받으신 치료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병인을 고용하여 할머님의 용변이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방법도 고려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년층에서 대퇴골이나 골반의 골절 또는 탈구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발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다시한번 상담을 해보시고 적절한 치료를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추가 잘 골리나 다시 넘어지는 경우에 연세가 많으셔서 더 심각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제거 불가능한 깁스를 강력히 추천드리며 낮 시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 시스템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허현구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고 생활 하시다 자주 탈골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주 탈골되는 이유는 대퇴골을 잡아주는 연부조직의 약화로 인햐 탈골이 되시는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다리를 안쪽으로 돌리고 굽히고 모아주는 자세에서 자주 탈골 되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고정장치는 해주셔야 하며 점진적인 근력운동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계속해서 탈구가일어나는 상황이기때문에 아에 고정을해놓고 탈구가더이상일어나지않도록하는것을 권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가족들이 원하는 보조기구와같은경우에는 다시 탈구가 생길수도있기때문에 추천하지는않습니다
집에서 케어하기에 힘든상황이라면 입원치료나 다른 요양병원과같은 시설들도 많이있으니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할머니의 상황에 대해 의사와 솔직히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의 우려를 전달하고 대소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보시고 재활의학과 전문가의 상담도 고려해 보시고 정신적 지원을 통해 할머니의 안정감을 높이는 방법도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