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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02.24

삼번의 난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숫자 3을 뜻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나요?

이 삼번의 난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이 난으로 인하여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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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청나라 초기의 반란으로, '삼번(三藩)'이란 윈난의 평서왕 오삼계, 광두의 평남왕 상지신, 푸젠의 정남왕 경정충을 말합니다.

    이들은 모두 한족의 장군으로서 청의 중국 지배를 도운 공로에 의하여 분봉되었는데, 그 세력이 강대하였기 때문에 청조에 커다란 위협이 되었습니다. 성조 강희제가 번을 폐할 것을 명하자 이들은 청에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삼번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반청 운동자들이 이 반란에 동조하여 남중국을 중심으로 8년에 걸쳐 난이 전개되었다. 삼번의 난은 멸청 흥한(滅淸興漢)을 구호로 삼아 대규모로 전개되었으나, 오삼계의 죽음과 윈난 성의 함락 등으로 연합 전선에 차질이 생긴 반면, 청군은 강희제의 확고한 방침 아래 획일적인 방어 공세를 취하여 드디어 청의 승리로 끝나고 그 뒤 청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번의 난 (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2002. 9. 25., 강상원)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번의 난(三藩之亂)은 청나라

    첫 한인 무장에 의한 반란이다.

    운남성의 오삼계, 광동의 상지신,

    복건의 경정충이 반란을 일으켰다.

    보통 삼번의 난은 오삼계 등이 일으킨

    내란을 말하며, 삼번은 명나라가 멸망 후 남쪽으로 망명한 제정권(남명)을

    가리키기도 하며, 그 경우는 남명을

    전삼번, 오삼계 등의 반란을

    후삼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위키백과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번의 난은 멸청 흥한을 구호로 삼아 대규모로 전개되었으나, 오삼계의 죽음과 원난 성의 함락 등으로 연합 전선에 차질이 생긴 반면 청군은 강희제의 확고한 방침 아래 획일적인 방어 공세를 취하여 드디어 청의 승리로 끝나고 그 뒤 청은 전성기를 맞이 였습니다.

    즉 삼번의 난은 청나라 첫 한인 무장에 의한 반란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번의 난(三伴之亂)은 7세기 중국 태종(太宗) 시대에 일어난 반란으로, 三伴은 세 번의 반란을 의미합니다.

    반란의 배경으로는 당시의 군주인 태종이 살아남은 이들을 공민왕(恭愍王)에게 양보해주면서 권력과 세습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는데, 이에 반대하는 몇몇 귀족층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첫 번째 반란은 654년에 일어났고, 이는 비교적 빨리 진압되었습니다. 하지만 태종이 불의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2차 반란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역시 진압되었습니다. 마지막인 3차 반란은 757년에 일어났는데, 이 때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 함께 벌어졌습니다.

    3차 반란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어나 전국적인 반란으로 확대되었으며, 귀족과 농민층, 수도와 지방 등 다양한 집단들이 참여했습니다. 반란의 리더인 안승다(安神大)는 군대를 이끌어 수도인 창안(長安)을 공격하고 태종을 쫓아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군대는 천안(天安)으로 후퇴했습니다.

    반란이 실패한 이후에는 태종이 반란을 일으킨 귀족층을 처형하거나 유배시키는 등의 징벌을 가했고, 귀족층의 세습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대책들은 곧 이후에는 산종(山崇)의 난, 아직시(安史)의 난 등의 더 큰 반란을 막지 못하고 이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청나라 초기의 반란으로, '삼번(三藩)'이란 윈난의 평서왕 오삼계, 광두의 평남왕 상지신, 푸젠의 정남왕 경정충을 말한다. 이들은 모두 한족의 장군으로서 청의 중국 지배를 도운 공로에 의하여 분봉되었는데, 그 세력이 강대하였기 때문에 청조에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성조 강희제가 번을 폐할 것을 명하자 이들은 청에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삼번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반청 운동자들이 이 반란에 동조하여 남중국을 중심으로 8년에 걸쳐 난이 전개되었다. 삼번의 난은 멸청 흥한(滅淸興漢)을 구호로 삼아 대규모로 전개되었으나, 오삼계의 죽음과 윈난 성의 함락 등으로 연합 전선에 차질이 생긴 반면, 청군은 강희제의 확고한 방침 아래 획일적인 방어 공세를 취하여 드디어 청의 승리로 끝나고 그 뒤 청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삼번의 난 (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2002. 9. 25., 강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