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한번 싫어하게 된 사람을 계속 싫어하기만 하게되고 좋아지지 않는 성격에 고민이 되시는군요.
그윽한뱀눈새55님이 걱정하시는 이상한 성격이라는 것은 사실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에 따라 아무리 좋은 성격이라도 안맞는 성격이라면 좋은 성격이라고 말하기 어렵고, 나쁜 성격이라고 해도 잘 맞는다면 나쁜성격이라고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말씀하신 성격의 일부분을 보면 제가 생각하기에 그윽한뱀눈새55님은 다소 흑백논리를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으면 한없이 좋고 싫으면 한없이 싫어지며 중간이 없는 성격유형일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윽한뱀눈새55님의 나이가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없지만 청소년의 경우 아직 성격발달의 연속상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살아가며 고쳐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경우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다른사람의 좋은점도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보시기 바랍니다.
성인의 경우, 자신의 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저 사람이 좋다, 싫다를 떠나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그 단점이 본인에게 어느정도 수용될 수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을 싫어하게 된다면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곤란하고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알아차리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크게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윽한뱀눈새55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