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강박증이 있는데 ct(조형제없이) 찍어도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강박증
공황장애였다가 공황은 안나타고 강박증이 있어서 10년째 약 먹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매년 종합검진을 하는데 10년동안 (조영제 없이)5번정도 찍었습니다
근데 요즘 자꾸 불안하고 머리가 띵하고 눈이 피곤하고 그렇습니다
조영제를 넣고 ct를 찍어 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5번정도 찍었으면 안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두통이 잘 없는데 요즘따라 피곤하고 눈이 피곤 머리가 양쪽이 지끈거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핵심만 정리합니다.
첫째, 조영제 없는 CT를 10년 동안 5회 촬영한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입니다. 단순 두부 CT 1회 방사선량은 대략 1에서 2 mSv 정도이며, 5회라면 5에서 10 mSv 수준입니다. 이는 암 발생 위험을 의미 있게 증가시키는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둘째, 현재 증상인 양측성 지끈거림, 눈 피로, 띵한 느낌은 전형적으로 긴장형 두통 또는 스트레스성 두통 양상에 가깝습니다. 신경학적 결손,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 진행성 악화, 구토·의식저하 등이 없다면 뇌 CT를 추가로 촬영해야 할 근거는 약합니다. 대한신경과학회 및 NICE 두통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러한 경우 영상검사를 권고하지 않습니다.
셋째, 조영제 CT는 종양, 염증, 혈관 병변 의심 시에 고려합니다. 단순 긴장성 두통이나 피로감만으로는 적응증이 아닙니다. 조영제는 신장 기능 이상, 알레르기 위험이 있으므로 불안 해소 목적의 촬영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증상만으로 조영제를 넣어 CT를 추가 촬영할 의학적 필요성은 낮습니다. 오히려 불안이 증상을 증폭시키는 가능성이 큽니다. 두통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동반되면 그때 신경과 진료 후 필요 시 MRI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39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현재 "요즘따라 피곤하고 눈이 피곤 머리가 양쪽이 지끈거립니다"한 증상으로
검사를 하는데 조영제를 사용할지 하지 않을지가 고민이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맞나요?
일단 건강검진은 무증상인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해당증상에 대하여 신경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검사는 신경과 선생님과 상의를 해서 가장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