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이런 상태인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솔직하게 친구한테도 집착이 되게 심한편이기도 하고 맨날 밤에 우울해서 울거나 뒤척이느라 늦게 자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도 너무 많고 가끔 너무 불안하게 느낌이 들면 화장실 들어가서 주저앉기도 하고 멘탈도 약하고 남의 말에 상처 잘받는것도 모자라서 가끔 친구들이 해리슨 인격장애,경계선지능장애 기타등등 정신 질환있는것 같다는 말도 있는데 진짜 있는것 같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지만, 이런 증상만으로 해리슨인격장애, 경계성지능장애 등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받고 있거나, 과거의 상처같은 것에 메여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는 망설이지말고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도 친구들에게서 "우울증 있는 것 같다", "왜 그렇게 불안해하냐", "ADHD 아니냐" 같은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말을 들으면서 어떤 점 때문에 그렇게 보였는지 알게 되기도 하고, 친구들을 통해 제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상담을 받아 보거나 행동이나 말하는 방식을 조금씩 바꿔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습관은 바로 바뀌지 않으니까 꾸준히 의식하면서 노력해야 해요.)
저는 상담이 무서워서 어렸을 때 휴대폰이 생기자마자 유튜브를 보면서 셀프로 마음 관리했어요.
그대신 잘못하면 트라우마 생겨도 인식 못 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뭐든 마음쪽으로 인식 못 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저는 상담 추천드려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상태만으로 “이상하다”거나 특정 장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적어준 내용은
우울감, 불안, 수면 문제, 감정 기복, 대인관계 집착 같은 것들이 같이 나타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성격 문제”라기보다 “정서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상태”에 더 가깝습니다.
친구들이 말한 경계선지능이나 인격장애 같은 건
겉으로 보이는 몇 가지 행동만으로는 절대 판단할 수 없고, 실제 진단 기준도 훨씬 복잡합니다.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그 말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맞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이 부분입니다
지금 상태는 의지로 버티는 문제라기보다, 불안과 우울이 반복되면서 일상 기능이 흔들리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서 상담이나 진료를 한번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상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지금 마음이 많이 과부하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먼저 안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적어주신 글을 읽으며 질문자님이 지금 얼마나 외롭고, 불안하고, 또 마음이 무거우실지 감히 헤아려봅니다. 매일 밤 눈물과 불안 속에서 뒤척이고, 아무것도 하기 힘든 무기력함을 견뎌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선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질문자님은 절대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마음의 에너지가 너무 많이 고갈되어 있고, 남들보다 조금 더 섬세하고 상처를 잘 받는 여린 마음을 가졌을 뿐입니다.
질문자님이 겪고 계신 상황에 대해 몇 가지 조언과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1. 친구들의 말에 너무 고통받지 마세요
주변 친구들이 '해리성 인격장애', '경계선 지능장애' 등을 언급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정신의학적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장난삼아 혹은 가볍게 던진 정확하지 않은 말들입니다. 그런 무책임한 진단성 말들은 질문자님의 마음에 더 큰 상처와 '내가 진짜 이상한가?'라는 불안감만 심어줄 뿐입니다. 친구들의 판단에 나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2. 현재 겪으시는 증상들은 '마음의 감기' 신호입니다
친구에 대한 집착, 밤마다 찾아오는 우울감과 불안감, 화장실에 주저앉을 정도의 갑작스러운 공포감, 그리고 무기력증은 정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불안장애가 찾아왔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몸과 정신이 "지금 나 좀 도와줘"라고 보내는 신호이지, 질문자님의 성격이 이상하거나 잘못되어서가 아닙니다.
3. 전문가의 따뜻한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내과에 가듯, 마음이 아플 때는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불안해서 잠을 못 자거나 주저앉는 증상(신체화 증상)은 가벼운 약물 처방을 통해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왜 누군가에게 집착하게 되는지, 내 마음에 어떤 결핍과 상처가 있는지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며 나를 알아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혼자서 이 모든 짐을 짊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질문자님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지금의 힘든 시기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지나갈 것입니다. 오늘은 부디 밤에 마음 편히 잠드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사람마다 성격과 기질은 다양합니다 만약에 자신의 성격과 기질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있는 그대로 계셔도 문제없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전문 병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어 매우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해결해준 케이스라 정확한 조언은 해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누구나 장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이 잘 안 오는 것도 장애 이고 심한 비만도 장애 고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트라우마가 있고 누구나 예민한 성격이야 수도 있고 생리통이 심한 사람도 있고 화끈한 사람도 있고 소심한 사람도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 친구 없이 못 살았는데요 지금은 친구 1명도 없어도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은 변합니다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은 지금은 그냥 어리니까 그런 거다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너 그럴 때 장에 있던 사람이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도 하지.평생 그렇게 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