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환경주의로 비판받는 그린 워싱은 녹색경영과 전혀 거리가 먼 경영방식인가요?
일례로 스타벅스의 판촉행사가 위장환경주의 즉 그린워싱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었는데요.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지만 기업의 본질적인 속성을 감안하면 그래도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주거나 기업이윤을 통해 친환경사업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공익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고 보는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친환경사업에 대한 투자만으로도 어느정도 공익적인 측면이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되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단, 이게 소비자들이 그만큼 호응을 해줘야지 지속할 수 있지, 일회성으로 그냥 보여주기식이라면 사실상 진정한 의미의 환경경영전략을 구축했다 보기 어렵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경을 어지럽히는 사업 보다는 형식과 실행을 하는 등의 노력이라도 하는 기업이 사회적 이미지나 환경면에서도 좋지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reenwashing은 일부 회사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보다 더 환경 친화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케팅 전술입니다. 기업은 친환경 메시지를 단순히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업은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관행을 위해 노력할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고 환경 메시지를 홍보하는 것은 이러한 목표를 향한 긍정적인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기업은 환경 관행에 대해 투명하고 정직해야 하며 녹색 메시지를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기보다는 진정한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시키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환경인 것처럼 위장하는것으로 더 나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