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관만 잘하신다면 한 달 넘게 드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홈메이드 장아찌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몇 가지 사항을 지켜주시는 게 좋아요.
양파장아찌 권장 보관 기간
보통 냉장 보관 시 1개월에서 길게는 2~3개월까지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맛있는(아삭함이 살아있는) 시기는 만든 후 2~3주 이내예요.
보관 기간을 늘리는 꿀팁
한 번 더 끓이기: 일주일 정도 지난 뒤, 간물만 따로 따라내어 한 번 끓인 후 완전히 식혀서 다시 부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살균 효과가 있어 보관 기간이 훌쩍 늘어납니다.
침전물 주의: 드실 때는 반드시 물기가 없는 깨끗한 젓가락을 사용하세요. 침이나 물기가 들어가면 금방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양파 잠김 확인: 양파가 간장물 위로 떠오르면 공기와 접촉해 물러질 수 있어요. 누름돌이나 접시로 꾹 눌러 양파가 간장 속에 푹 잠기게 해주세요.
주의사항
간장물 표면에 하얀 막(골하지)이 생겼을 때
양파가 흐물흐물하게 무르고 불쾌한 냄새가 날 때
간장물 색이 탁해지고 거품이 심하게 올라올 때
처음 만드셨다면 지금 바로 냉장고에 넣기보다, 상온에서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 냉장고에 넣으시면 간이 더 쏙 잘 배어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