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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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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는 껍질이 자신의 피부인가요??

안녕하세요.

꽃게는 껍질이 딱딱하잖아요.

그런데 이 꽃게들의 껍질은 실제 자신의 피부인지 궁금해요. 그러니까 실제 피부가 거북이처럼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건지, 아니면 껍질 자체가 피부인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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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꽃게는 갑각류라고 부릅니다. 꽃게의 껍질은 말그대로 갑각 입니다. 꽃게의 외골격 역할을 하며 피부가 아닌 몸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단단한 구조물입니다. 단백질과 결합한 키틴이란 물질로 구성되어 있고 포유류들의 피부와 달리 갑각은 신체의 외부를 형성하는 하드웨어 입니다. 갑각 아래에 별도의 피부가 존재합니다. 꽃게찜 먹을때 보면 살을 덮고있는 어두운색상의 막이 피부역할입니다.

  • 피부는 외부환경으로부터 균이나 온도 등 해가될 수 있는 요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각류의 갑각. 즉 꽃게의 껍질은 피부와 비교하긴 어렵지만,

    피부와 뼈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척추동물의 뼈가 살 안쪽에 있지만

    이들은 반대로 뼈가 살 밖을 감싸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각 안쪽은 따로 피부라고 부를 수 있 것은 없고 안쪽에 바로 근육조직과 내장이 있습니다.

    또한 거북이도 등껍질 아래에서 새로운 등껍질이 올라와 대체할 뿐 벗긴다고 또다른 피부가 있지 않으며 아래쪽에 바로 갈비뼈가 있습니다.

  • 꽃게의 딱딱한 껍질은 실제로 그들의 외골격을 이루는 피부입니다. 갑각류인 꽃게는 몸 밖에 단단한 키틴질 외골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 외골격이 바로 꽃게의 피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꽃게가 벗어버리는 껍질은 그들의 진피부이며, 새로운 피부가 그 아래에서 만들어집니다. 거북이와 달리 꽃게는 외골격 전체를 주기적으로 벗어버리고 새것으로 갈아입는 탈피 과정을 거칩니다. 꽃게에게 그 단단한 외골격 껍질이 진피부이자 보호 장벽인 셈입니다.

  • 꽃게의 실제 피부와는 구별됩니다. 꽃게가 자신의 껍질을 벗기는 과정은 꽃게가 자라거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때 새로운 껍질이 형성되고 이전 껍질이 벗겨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꽃게의 껍질은 꽃게의 외골격이며, 꽃게의 실제 피부는 껍질 아래에 있습니다.

  • 꽃게와 같은 갑각류는 인간과 같이 피부를 따로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인간의 피부가 체내를 보호하는 것처럼 그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바깥쪽에 있는 껍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갑각류들이 머리의 등쪽 큐티클이 뒤쪽과 옆쪽으로 늘어나 흉부와 복부 체절의 일부 또는 전체를 덮거나 융합해 있으며, 이 덮개를 보통 갑각이라고 부릅니다.

  • 꽃게의 껍질은 사람으로 봤을때 뼈라고 할수 있습니다.

    외골격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뼈를 가지고 모양을 유지하듯 꽃게는 껍질로 형태를 유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