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거래 시 가입 가능한 수출보험 종류별 특징과 실무자가 선택 시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엇인가요?
수출대금 회수 리스크에 대비하려고 수출보험 가입을 검토중인데 상품이 너무 다양해 혼란스럽습니다. 담당자는 단기수출보험, 중장기보험, 선적후보험을 어떤 상황별로 선택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수출대금 회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을 선택하실 때는 거래 기간과 대금 회수 시점을 기준으로 구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수출보험은 통상 1년 이내 대금 회수 조건의 거래에 적합하며, 중장기보험은 1년을 초과하는 장기 신용거래에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거래 시 가입 가능한 수출보험은 단기수출보험, 중장기 보험, 중장기 수출보험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일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어떠한 보험을 부보하는 것이 좋을지 등에 대하여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담당자 등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조금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www.ksure.or.kr/rh-kr/cntnts/i-137/web.do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이 관세사입니다.
1.단기수출보험은 소액이나 장기가 아닌 단기 거래에 적합합니다.
2.중장기보험은 플랜트,설비 등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적합합니다.
3.선적후보험은 이미 선적은 했으나 대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불확실할 경우 적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수출대금 회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의 수출보험 상품을 검토할 때, 단기수출보험, 중장기수출보험, 선적후보험은 수출 계약의 결제 기간과 리스크 특성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단기수출보험은 결제 기간 2년 이내의 단기 수출에 적합하며, 수입자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최대 90%)합니다. 중장기수출보험은 결제 기간 2년 초과 수출 계약에 적용되며, 장기 프로젝트의 정치적 리스크와 상업적 리스크를 커버합니다. 선적후보험은 선적 후 수입자의 대금 미지급에 초점을 맞추며, 단기수출보험 내 세부 상품으로 소액 거래에 유리합니다
추가적으로, 각 보험 선택 시 계약 특성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단기수출보험은 다빈도 소액 수출에 적합하며, 중소기업 등은 보험료 할인 혜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수출보험은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이며, 계약 전 신용조사 통해 바이어 신뢰도를 점검하는 것도 함께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선적후보험은 선적 후 단기 신용 리스크에 대비하며, 신속한 보상 절차가 강점이기에 단기수출보험과 비교하여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수출보험을 고민하다 보면 종류가 많아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수출보험은 결제 기간이 1년 이내인 거래에 적합한데, 특히 신규 바이어이거나 여러 소액 거래를 동시에 진행할 때 많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회수 리스크가 분산되다 보니 단기성 보험으로 관리하는 게 실질적인 대응책이 되곤 합니다.
반면 중장기수출보험은 대형 설비나 프로젝트처럼 결제 기간이 2~5년 이상 길어지는 경우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랜트 수출처럼 중장기 금융 지원이 필요한 구조라면 중장기보험을 고려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적후보험은 계약 자체는 확정됐지만, 선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별도로 관리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선적 후 결제까지 시간이 길게 걸리는 거래라면 이 방식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실제로 선택할 때는 바이어 신용도, 거래 금액, 결제 조건, 수출국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바이어 신용이 불확실하거나 환율 변동성이 큰 경우, 단순 보험료보다는 보장 범위와 손해배상 절차를 꼼꼼히 살피는 쪽이 나중에 훨씬 든든했습니다. 신중하게 비교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