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이 어떻게 성과급과 보너스의 일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량의 주식을 매입해서 시장에 처분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이며 자사주식매입선택권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자사주 매입을 하기 위해 회사에서 주는게 아니라 자기 자본을 투입하는 것인데 어떻게 이게 성과급이나 보너스의 일종이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의 경우 경영진, 임직원 등에게 자사주식을 특정가격(시장가격보다 일반적으로 낮은가격)에 매입할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서 회사에 로열티를 부여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스톡옵션이 어떻게 성과급과 보너스의 일종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말씀대로 자기 자본을 투입해야 합니다.
다만, 주식이 예를 들어 10만원인데 자기가 살 때는 1만원으로 살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에
그 차액이 성과급 혹은 보너스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경우에 따라선 차액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스톡옵션이란 주식매입선택권으로 기업측에서 경영이나 기술 혁신 등에 기여했거나 기여할 능력을 갖춘 임직원에게 해당 기업의 주식을 일정한 조건으로 미래에 매입·매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톡옵션은 직원의 과거 성과나 미래의 기대 성과를 보상해 주는 성과급의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부여 즉시 행사 할수 있지 않고 일반적으로는 2~3년 이상이 지나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스톡 옵션의 종류는 크게 고정형과 성과연동형 두 가지로 행사가 가능하고 행사시에 자사주의 시장 가격과 투입 자기 자본의 차이에 따라 크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성격 때문에 그 차액을 보너스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임직원 분들도 당연히 자기회사 주식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단, 스톡옵션이란 일반 주식을 구매하는 것과 다른 성격의 매매입니다. 스톡옵션이란 자사의 주식을 일정 한도 내에서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해당 상대에게 부여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임의대로 처분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하는 것입니다. 해당 기업의 경영 상태가 양호해져 주가가 상승하면 자사 주식을 소유한 임직원은 자신의 주식을 매각함으로써 상당한 차익금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사업 전망이 밝은 기업일수록 스톡옵션의 매력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벤처기업이나 새로 창업하는 기업들뿐 아니라 기존 기업들도 임직원의 근로의욕을 진작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톡옵션은 자기 자본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성과급이나 보너스와 다르지만, 넓은 의미에서 성과급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스톡옵션은 현재 낮은 가격으로 미래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이므로, 회사의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 시 그 차익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에서 성과급의 성격을 가집니다.
둘째, 스톡옵션의 가치는 회사의 성과와 주가 상승에 따라 결정되므로, 회사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스톡옵션은 일정 기간이 지나야 행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임직원들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장기적인 성과를 독려하는 성과급의 목적과도 일치합니다.
넷째, 스톡옵션을 통해 주식을 매입하면 임직원은 주주가 되어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스톡옵션을 성과급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또 다른 이유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톡옵션은 유망한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나 성장 기업은 높은 연봉을 제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톡옵션을 통해 미래 가치를 보상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처럼 스톡옵션은 자기 자본 투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성과급과는 차이가 있지만, 회사의 성과와 연동되는 보상, 장기적인 성과 창출 유도, 주인 의식 고취 등의 측면에서 성과급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넓은 의미에서 스톡옵션은 성과급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스톡옵션은 부여받을 시의 행사가격으로 추후 매입이 가능합니다.
보유기간이 3년이라했을 때, 받는 시점 행사가격이 주당 1,000원인데 기업이 성장하여 주가가 5,000원이 되었을 때에도 3년전 행사가격 1,000원으로 주당 4,000원의 이익을 보며 매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시세차익에 대핸 소득금액에 포함되어 세금 부과 이슈가 있지만 성장가능성 있는 회사에서 스톡옵션은 큰 성과급이 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스톡옵션으로 부자가 되어 퇴사한 직원도 꽤 많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직원에게 주식을 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나중에 비싸게 팔면 이익을 볼 수 있죠. 그래서 회사의 성장을 도우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원들이 회사의 성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드는 성과급이나 보너스의 한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