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청소도구추천해주세요 맨날 락스랑 솔만 써서;;

다이소에서 홈스타 세제랑 솔 사가지고 청소하는데 확실히 세정력이 강한데요

진짜 환기 시키고 해도 기관지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좀 순하거나 락스는 아닌데

청소 잘되는게 뭐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희는 자동으로 회전하는 청소 솔을 쓰는데 간단히 청소할 때는 락스 없이도 충분히 잘 쓰고 있어요

    깔끔상회 욕실청소솔 제품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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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종종애틋한잣나무'님, 청소할 때마다 기관지가 아프셨다니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락스가 세정력은 정말 좋지만, 특유의 독한 냄새와 자극 때문에 환기를 아무리 해도 머리가 아프고 목이 따가운 게 사실이죠.

    락스 없이도 묵은 때를 시원하게 지워줄, 기관지에 덜 자극적이면서 세정력 좋은 청소 도구와 세제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1. 락스 대신 사용할 강력한 '순한 세제'

    • 구연산(산성): 물때, 비누 찌꺼기, 화장실 소변 자국 등 알칼리성 오염을 지우는 데 최고입니다. 냄새가 거의 없고 천연 성분이라 락스보다 훨씬 안심이죠.

      • 꿀팁: 따뜻한 물에 구연산을 섞어 분무기에 넣고 뿌린 뒤, 잠시 불렸다가 닦아내면 힘들이지 않고 물때가 제거됩니다.

    • 과탄산소다(알칼리성): 곰팡이, 기름때,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합니다. 락스처럼 표백 효과가 있는데도 냄새가 독하지 않아요.

      • 꿀팁: 가루를 뜨거운 물에 녹여 '거품'을 낸 뒤 오염 부위에 얹어두면 묵은 때가 녹아 나옵니다. (단, 과탄산소다를 쓸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세요!)

    • 주방세제 + 식초: 화장실 청소할 때 주방세제와 식초를 1:1로 섞어보세요. 이 조합은 생각보다 찌든 때를 아주 잘 녹여주며, 락스 냄새 대신 은은한 식초 향(금방 날아갑니다)만 남습니다.

    2. 청소 도구의 '장비빨' 올리기 (솔질 덜 하기)

    맨날 솔로 빡빡 문지르느라 힘드셨죠? 솔질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도구들입니다.

    • 다용도 폼 스프레이 (버블 클리너): '홈스타'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거품형 세제 중 '곰팡이 제거제'가 아닌 '욕실용 거품 세제'를 찾아보세요. 락스 성분을 뺀 구연산 기반의 거품 세제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뿌려놓고 10분 뒤에 물로 헹구기만 해도 웬만한 물때는 다 사라집니다.

    • 청소용 '스펀지'와 '매직블럭': 딱딱한 솔만 쓰면 스크래치도 나고 힘도 많이 듭니다. '매직블럭'은 세제 없이 물만 묻혀도 타일이나 수전의 때를 아주 잘 벗겨냅니다. 힘을 덜 들여도 되니 호흡기에도 덜 부담스럽죠.

    • 전동 청소 솔 (강력 추천): 다이소나 온라인에서 파는 저렴한 전동 욕실 솔을 하나 장만해 보세요. 락스 없이 중성 세제만 묻혀서 전동 솔로 돌리면, 솔로 직접 문지를 때보다 훨씬 깨끗하고 호흡기 문제도 줄어듭니다.

    3. 청소 루틴의 변화

    • '락스'는 최후의 수단으로: 곰팡이가 너무 심할 때만 부분적으로 락스를 쓰고, 평소 매주 하는 청소는 구연산 수나 중성세제로만 관리해 보세요. 이것만 바꿔도 기관지 통증이 확 줄어들 거예요.

    • 샤워 직후 청소: 욕실에 습기가 남아있을 때 바로 청소하면 세제 없이 물기만 닦아내도 오염이 덜 쌓입니다.

    오늘 바로 다이소나 마트에서 '구연산' 가루와 '욕실용 중성 거품 세제'를 하나씩 사서 시작해 보세요. 락스의 강력함 대신 '편안한 호흡'과 '쾌적함'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지금 청소하시는 공간이 욕실이 주된 곳인가요, 아니면 주방까지 다 포함인가요? 장소에 맞는 더 구체적인 제품을 알려드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