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암내라고 사람들은 부르는데 왜 암내라고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온화한 돌고래 유니파파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암내라고 사람들은 부르는데 왜 암내라고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암모니아 냄새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암내라고 지칭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피부 분비선 중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박테리아와 만나면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지방산이 형성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암내(취한증)라고 부르며 어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암모니아 냄새와 유사하여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암내의 원래 의미는 포유류 암컷이 발정기에 내는 냄새를 의미합니다.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가 이와 비슷하다하여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의학용어로는 액취증(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이라고 합니다. 땀샘의 일종인 에포크린선에서 지방산이 섞인 분비물을 분비하면 세균이 분해하여서 나는 냄새라고 하며, 에포크린선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여성의 유두에 남성의 수염근처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암내'라는 표현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지칭하는 한국어 표현입니다. '암'은 '겨드랑이'를 뜻하는 고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겨드랑이는 아포크린 땀샘이 집중된 부위로, 이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를 '암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항균 비누를 사용하거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피부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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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겨드랑이 냄새는
겨드랑이를 뜻하는 '액(腋)'과 냄새를 뜻하는 '취(臭)'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어두운 색의 땀'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어 '암한(暗汗)'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2가지에서 기원한게 아닌가 하는 설이 있으며,
암내는 겨드랑이에 분포된 땀샘의 일종인 아포크린 샘의 분비물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기는 불쾌한 냄새로 알려져 잌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