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6년전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안갚아요.
6년전 친구에게 5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저도 빠듯했지만 학창시절때부터 친했던친구고 저에게 잘해준것도 있기에 돈생기면 바로 갚겠다는 얘기도 듣고 그 친구를 믿고 빌려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직까지 안갚고있어서 연락도 해보고 돌려받지는 못했어요. 어느날 동창중에 결혼한다는 친구가있어 오랜만에 돈빌린친구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뻔뻔한걸 넘어서 저한테는 아무렇지않게 어떻게 지내냐는식에 얘기를합니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있는걸까요? 더 어이없는건 옷이며 팔지며 파마도 하고 명품으로 치장을했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도있고 잘 사는거 같아보이는데 갚질않네요. 그자리에선 돈얘기를 꺼낼수없는자리이기도 하고 말도 예쁘게 나오지도 않고 싸울거 같아서 빨리 나왔습니다.
그냥 무슨 심보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6년전에 빌려주셨다면
빨리 문자든 카톡이든 돈을 달라하는 의사를 표명하세요
아무런 말도없이 가만히 있으면 채무관계 자체가 소멸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문자든 카톡이든, 아니면 통화내용 녹음이든
빌려간 돈을 달라는 명확한 의사부터 전달하셔야 합니다
저런 사람들은 뻔뻔해서
아무 질문자님이 잊었겠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달라하면 줘야지 이런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증거를 일단 만드시고 끝까지 안 주면 법적으로 가세요
그러면 600만원이 아니라 이자까지 다 받아냅니다
물론 그 과정이 귀찮기도 하겠지만
저런 사람들은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합니다
- 사연을 보면 단순한 금전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신뢰 관계에서 비롯된 배신감과 감정 소모가 함께 얽혀 있어 더 힘드신 상황으로 보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가까웠던 친구를 믿고 큰돈을 빌려주신 만큼 서운함과 허탈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상대의 심리는 미안함으로 인한 회피, 친한 사이이니 이해해 줄 것이라는 안일함, 혹은 관계보다 상환 우선순위를 낮게 둔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결을 위해서는 감정보다 ‘정리’의 관점으로 접근해 개인적으로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분할 상환 등 현실적인 방안을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문자나 계좌 내역 등 기록을 남겨 두는 것이 추후 상황 대비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일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닌것 같아보이네요
그리고 당연히 달라고말을해야줘. 그냥 서로 잊은락호는것같은데 근다면 클수도있는돈인데 사람 심리, 심보 찾지말고 돈을갚으라고 말하세요
결혼하는 친구 있으면 조만간 결혼식에서 또 볼 거 같네요
그 때 친구들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대놓고 말하세요
그나저나 너 명품으로 몸 치장할 돈은 있고 내돈 500만원은 왜 안갚냐고 말이죠
그리고 본인이 피해자면 피해자인데 굳이 왜 자리를 빨리 나옵니까?
원래 그런 인간들은 대놓고 꼽줘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 결혼식 때 또 만난다면 그 땐 제대로 꼽주고 돈부터 받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친구가 너무 힘든 상황에 있으면 돈을 빌려주는게 아니고 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때는 힘들어서 빌려줬는데 지금은 상황이 나아지거나 좋아졌으면 돌려주는게 맞는 일이지요. 싸울 수도 없고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자리를 나왔겠습니까. 지금은 그 친구가 여유도 되고 괘씸하기도 하니 연락하셔서 정확히 받아내세요. 그 돈 없어도 사시겠지만 친구의 뻔뻔함이 도를 넘었네요. 친구의 마음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친구의 마음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네 혹시 빌려주셨을 때 차용증을 쓰고 빌려줬나여?! 아님 녹취 파일이나 카카오톡 문자 등 텍스트 파일을 드라이브에 담아서 보관하고 있다면 증거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좌로 송금하셨다면 해당 계좌에서 당시 송금 내역을 뽑아서 증거물로 제출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그 친구 찾아가서 톡이나 대화를 신청한 뒤, 대화 내용을 녹취를 시킨 뒤 증거 자료로 소송 걸어도 됩니다.
돈을 빌려준 걸 증명만 할 수 있다면 무조건 받을 수 있어요. 어차피 그런 뻔뻔한 사람이 진정한 친구일리가 없으니,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마시고 그냥 돈 돌려달라고 하세요. 안되면 고소하세요. 그 사람 하고 다니는 행색이 5백만원도 없을 것 같지는 않으니 압류도 가능하죠. 사실 5백만원으로 그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지만 괘씸하면 맘만 먹으면 할 수 있죠. 그렇게까지 오래 안갚은건 그 사람이잖아요. 그렇게까지 하기 전에 돈을 갚으면 서로 좋았을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ㆍ이런 친구는 더 이상 관계를 이어가도 피곤하고 오래 친분을 유지하지 못 합니다ㆍ500만원을 빌려주실때 은행계좌로 송금하셨다면 이 송금증빙을 증거로 민사소송을 하여 빨리 빌려준 돈을 회수 하시길 바랍니다
친구에게 당당 하게 돈 갚으라고 예기 하세요. 친구 입장에서는 아마도 안 갚아도 되는 돈으로 인식 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돈 예기를 해서 갚을 것 같으면 모르겠지만 안 갚을 마음이라면 다시는 얼굴 보기가 힘들 겠지요. 이번 기회에 그 친구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원래 화장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고 그 정도면 아예 까먹은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몰래 녹음 켜시고 둘이 대화 한 번 나눠보시죠. 근데 모르쇠 하면 뭐 진흙탕 싸움 되는 거고요. 돈 빌려줬다는 증거는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