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밥을 눈치보며 너무빨리먹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저면셰퍼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

몸무게 (kg)

45

중성화 수술

없음

아직 입양온지 며칠 안돼서 나이,

몸무게는 아직 잘모릅니다

유독 다른친구들 보다 사료를

진짜무슨 우사인볼트 속도로 많이 먹으면서

눈치보며 빨리 먹어요 무슨정량을주면

거의 8초컷을해서 걱정이에요 입양온곳이 보호센터 같은곳인데 어떻게 교육했는지모르겠지만

안뺐어먹는데도 사료를 너무빨리먹어서

한번 많이씩 주고

안뺐어먹는다는 인식을줘보기도하고

그랬는데 나아지지가않아요 자꾸 배고파합니다

정량을 주면 배고파하고,많이주면 설사를 합니다

너무빨리먹어서 배부름이 안느껴지는거 같아요

사료비가 부담이 되기도하고 먹으면다

똥으로가서 걱정입니다 이런 질문을올리면 동물행동전문가를

부르라고하시는데 저도압니다 정말 이질문에 대해아시면 말씀해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센터에서 왔다면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기를 보냈기에

      1. 기생충으로 먹는 음식에 비해 흡수되는 영양분이 적은 경우

      2. 많은 경쟁자와 같이 있으면서 생존을 위해 빨리 먹는게 필요했던 트라우마

      이렇게 두가지가 대표적인 식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번의 간으성을 배제하기 위해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고

      2번읙 경우 쉽지 않습니다.

      사람도 어린시절 가난하거나 먹을걸 잘 못먹고 자란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식탐이 남다른 사람이 많고 이를 교정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니까요.

      특히 현재 "유독 다른친구들 보다 사료를 진짜무슨 우사인볼트 속도로 많이 먹으면서" 라는 부분에서 다두사육을 하고 있다면 주변 다른 친구들 때문에 교정 가능성은 극히 낮아집니다.

      홈이 파져있어서 밥을 먹는 속도를 늦춰주는 밥그릇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이를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되고 사용목적은 밥이 위에서 불고, 포만감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는데 있습니다. 즉, 반드시 개선되는것은 아니니 절대적으로 된다고 믿지는 마시라는것입니다.

      또한 밥을 주시되, 25%씩 30분 간격으로 밥과 물을 교차로 주시면서 충분히 밥이 위에서 팽창하고 당과 지방산이 흡수되어 뇌에 포만감을 전달해 줄 수 있게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굶주림에 대한 공포 즉, 트라우마에 의한 식탐이라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심리치료가 되지 않는 강아지의 트라우마 치료가 그렇게 단시간에 뚝딱 되는것이었다면 사람에서 트라우마로 고생하는 사람이 없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