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될까요?
만난지는 1년 반정도 되었고 둘다 30대 초라 처음부터 결혼생각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 빼고 성격이나 인성, 외모적인 부분도 마음에들고 잘 맞고, 또 저에게 많은 부분을 맞춰주는 그냥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둘다 대기업 다녀서 수입적으로는 또래 대비 안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어림 짐작하여 알고 있었으나, 제 생각보다 조금 심각 하더라고요.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니 아버지 혼자 계신데 경제활동도 어려우시고 아버지 사시는 집도 다른 분 명의라 곧 빼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인이 집 마련을 위해 돈을 보태야한다고 하더군요. 아버지 건강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좋지 않아 돈이 필요한 것 같고, 노후대비는 당연히 안되어계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저희집도 그다지 환경이 좋지 않은데요, 저희가 아주 잘살아서 남자쪽 커버(?)할 수 있는 재력이면 차라리 낫겠는데 저도 결혼자금 지원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부모님 명의로 자가 있으시고 아직 조금씩 수익활동을 하시긴 해서, 노후대비를 하고계시긴 합니다. 연금도 조금 나오구요. 추후 조금씩 보탬이 되도록 용돈은 챙겨드리겠지만 제가 소녀가장처럼 집안을 일으켜야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남친은 그런 상황이구요
결혼해서 취집할 생각은 당연히 없고 너무 사는 집안 오히려 부담스럽지만, 그냥 남들 사는만큼은 살고싶은데, 이렇게 가정에 돈 지출이 있을 예정인 남성과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30대가 되니 아무리 좋더라도 이런 가치관 안맞으면 놔주는게 서로에게 예의같아서요.
그치만 사람 자체가 너무 괜찮고, 장기적으로 정말 좋은 사람일 것 같아서 이걸 감수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글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둘이잘맞는다면 별문제가안될것같네요 둘이대기업 다니신다면 헤쳐나갈수있어요 돈많고까다로운 사람만나는것보다는 훨신났지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충분히 고민이 될만한 사연이네요. 객관적으로 봐도 좋으신 분이라면 미래에 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시면 말이 잘 통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부분들을 남자친구가 기분 나쁘지는 않게, 하지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같이 의논해보자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잘 해결해보자가 아니라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서 시간이나 방법 등을 상세히 고민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불가능할지 우선 파악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같이 그렇게 의논해봐도 답이 안나온다 하면 결단을 내리셔야겠죠. 설령 다른 모든 부분이 잘 맞아도 경제적인 부분 하나 때문에 불화나 문제가 커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결정하실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감정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셔서 어떤 결론이 나든 항상 행복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 사슴520입니다.물론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남자친구라면 좋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여러면으로 볼때 놓치면 안될사람이라면 결혼하셔도 후회하지는 않을것같아요~~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되고 인성 좋은 사람 많습니다 그사람에게 굳이 끌린다면 내 운명으로 받아들일수 밖에요 경제적인 이유로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 많아요
안녕하세요 결혼고민이많이되시는거같네요 결혼은 정말 인성이된사람과같이살아가야해요 요새는 잘못만낫다간..정말...힘들데로힘들어져요 돈은같이벌면되니깐요 하지만..인성나쁜사람은 고치기도힘들어요 저도결혼해서 아이둘있고 제주위도결혼해서 애낳고사는사람이많았지만 서로간성격이맞지않타던가 또는....상대방 인성이좋치못해이혼하는사람도많이봤습니다. .결혼은정말신중하고신중하게생각해야해요..만약님이생각하기에 다떠나서 남성분이인성이된사람이라면괜찮타고생각합니다 부디현명한생각하셔서 꼭행복하게사세요!
둘다 직업도 안정적이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경제적인부분은 잘헤져나갈수있다고 봅니다
가정이 부유하다고 꼭 행복한건아니니 결혼해서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본인이 판단해서 견딜수 있다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걱정되면 고민을 하셔야
될듯 합니다
살아보면 알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행복의 우선
순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우선 인성이 먼저입니다. 성격도 잘 맞으신다니 다행이고 연인분이 잘 맞춰 주신다니 좋네요. 그렇지만 연인분 가성 형편이 좋지 않으셔서 고민이신것 같네요. 하지만 두분다 대기업 다니시니 다행입니다.
처음엔 힘드실 수 있지만 두분다대기업이라는 이점이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문제되는 가정형편은 대화로 통해 솔직히 맘을 터놓고 얘기해서 해결 하셔야 할 것같아요.
결혼은 사랑만으로만 되는게 아닙니다. 금전적인것도 무시 못하고요. 그러나 충분히 대화로 해결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연인분 아버지꺼서 기초생활 대상자 조건이 되시는지도 알아보셔서 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분명한건 돈이 다는 아니지만 금전적인게 안정되야 화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여유가 없어도 인성이 잘된 사람은 헤쳐나가기 쉽습니다. 그리고 더 분명한건 금전적인게 여유로워도 성격이 안맞거나 인성이 그릇된 사람은 한 순간도 같이 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부디 솔직하고 충분한 대화로 잘 헤쳐나가셔서 좋은 결말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법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인성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돈때문에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결국 돈 문제네요 남들 사는만큼 사는게 어느 정도 인지의 기준은 본인이 제일 잘 알것이구요
둘 다 대기업이면 월수입이 꽤 괜찮으실텐데 그 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대기업 스펙 조건은 되시니 돈이 우선이라면 지금 정도의 스펙으로 더 좋은 조건을 가진 남자를 만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남자의 발전 가능성, 건강 상태(부모 가족력 등), 본인의 미래 발전 가능성 등 생각해보세요
전 저희집도, 남자집도 노후 준비 하나도 안되있고
가족애는 끈끈한 집이었고
어느정도 경제력을 포기할 수 없어 헤어졌습니다.
만에하나 아버지 병원비, 간병비로 돈이 다 들어가 힘들어 질 수도 있고 최악의 상황 등을 생각해보고
차후 커버 가능할 거 같거나 경제력이 나아질 것 같다면..
좋게 생각해보세요
가난은 극복하시면 되겠지요! 사람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두사람의 사랑이 가장중요하답니다!
엎는사람을 만나도 인연을 잘못만나면 탕진할수도 있잖아요~~
남자친구가 꾸준한 소득 활동이 있고
질문자님도 꾸준한 소득이 있으므로
일시에 나가는 지출을 먼저 걱정 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남자쪽에서 지금껏 모아온 자산을 부모님께 사용한다 하여도 앞으로의 경제 생활을 고려한다면 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돈은 벌 수 있지만 마음에 맞는 사람은 정말 찾기가 힘이들지요
그런일로 헤어짐을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부터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직 천천히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셔도 늦지 않아요
현실적인 질문이라 슬프면서 안타까운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발전가능성,생활력,꿈 이런면을 보시고도 답이 안나오시면 접는것도 한방법 일수도 있습니다.
두분이 마음에 맞는 (두분이 잘아시겠지만)것이 확실하시면 시작은 어려울지라도 두분 조건이 (대기업에서 시작하시니 )좋은형편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제가 자주 인용하고 다짐하는 명언이 있습니다.
"거지로 태어난건 본인 잘못이 아니지만 거지로 죽으면 잘못이다"
중대한결정을 하실수 있는것도 좋은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좋은결정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글 잘읽었어요 경제적으로는 둘다 괜찬하 보이는데요 부모님이 걸려서 결혼을포기할수도없고 서로사랑하면 감수해야 할거 같아요 나중에후해하는 일 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글을 보니 두분다 효자이고 효녀네요. 가난한 남자친구 집안과 여자분의 집안. 두분이 대기업에 다닌다면크게 관계가 없을 듯 합니다. 돈을 모으면서 불리면 됩니다. 사람이 좋구 직업이 괜찮고 성실하다면요.
글을 잘 읽었습니다 결혼시 가장 중요한 요소중 경제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둘다 대기업을 다니셔서 급여가 남들보다 높으니 다행이긴합니다 살다보니 결혼할때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더라고요 좀더 고민을 해보세요
결혼 적령기가 지금은 늦어져서30대에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30대라고 하셨는데 결혼 하려던 사람을 포기한 후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재력이 있고 대화도 잘 통하고 인성도 좋고 외모도 남들에게 빠지지 않는 완벽한 사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는 않은데 지금 저울을 놓고 평가하고 계시다면 사랑함을 의심해봐야 할 듯 합니다.
부모님 둘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아도 내 연인이 안정적이고 좋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결혼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전혀 가난하지 않아요. 가난은 정말 가난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물 한병 사먹는 것도 눈치보는 것이 가난입니다. 의식주? 그런 것들모두 있다면 가난하다기 보다는 부족한 거죠. 가난한 남자친구라는 표현은 다소 가난한 사람들에게 실례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기업 부부잖아요. 남부럽지 않은 기업에 다녀서 많은 연봉으로 잘 살면 되잖아요.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내 삶은 내삶이 듯이 둘이서 잘 살아가면 그만입니다. 결혼에 돈은 필수적이지만 많을 필요는 없어요 중소기업다니는 사람들도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본인의 욕심을 줄이면 행복합니다.
가난한 남자친구는 아닌 것 같아요. 어느 집이나 부모님의 노후가 보장되어 있고 집이 있거나 부모님이 잘 살지 않습니다. 그건 정말 장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남자친구와 본인이 대기업에 다닌다면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들보다는 월급을 많이 받을 테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직장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단순히 부모님의 재산이 부족하다고 해서 가난한것은 아닙니다. 그저 주변에 잘 사는 사람들의 모습만 봐와서 그런 걸 거에요. 굉장히 부유한 자제가 왜 나를 만날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내 부모님이 부유하다면 지금 둘이 만날 수 있을까요.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둘의 인연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비슷하기에 만났고 비슷하기에 같은 마음이 되었을 것입니다. 해주고 못해주고의 문제로 결혼을 생각하지마세요. 정말 큰코다칩니다. 부모님의 노후가 보장되어 있지 않으면 둘이 열심히 모으고 아끼고 투자해서 부모님의 노후를 대체해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면 그만아닐까요. 이미 갖추고 결혼하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마음보다는 둘이 같이 힘든일도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세요.
본인이 상대방을 얼마나 좋아하고 신뢰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가난이라는 문제는 남들이 뭐 어떻게 말하기도 애매한 문제이고 너무 남들 이야기를 들어서도 안되는 문제입니다
실제 친구중에 결혼할 당시 원룸에서 시작한 친구가 있습니다
이때 제수씨 친구들이 결혼을 말렸다하죠
그런데 지금은 대기업 들어가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결혼후 마음이 안정되어서 그런지
대기업 입사에 성공하더라구요
그때 당시 누구보다 어렵게 결혼했지만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양가의 가난 역시 큰 문제가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 분 모두 대기업에 다니신다는 점을 들어 보면 장래는 괜찮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런 과정을 본인 (질문해주신) 분이 겪을 것을 각오하시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것은 정말 다른 사람이 조언해 들을 필요 없고 질문자님이 선택하실 일입니다. 가난함을 감은 사실일 수 있다면 결혼하는 거죠. 그런데 제가 질문샘의 사연을 봤을 때는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가난하기보다는 그냥 두 분이서 성실하게 일하시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
요즘 이혼관련 프로그램을 보면은 대부분 출연자들이 경제적인 원인으로 출연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헤어지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금전적인걸로 고민을 한순간부터는...결혼을해도 어렵다고봅니다 그런거자체로 고민을 안하면 모르겠지만요.....
지금 부자라고 해서 앞으로도 부자로 지속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가난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가난하게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돈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 나와 잘 맞고 마음이 서로 맞고 서로 사랑하는 것에 더 포커스를 맞춘 거 같습니다. 저도 가난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해서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가난한 것을 알았고 수중에 돈 1천만원도 없는 사람하고 결혼약속을 한 건 나를 진정으로 위하고 나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돈은 물론 필요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게 있더라구요.
혼자 살 때와는 돈 지출이 많기는 합니다만 직업이 안정적이어서 빚만 없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두분이 만나면서 생기는 문제와 고민은 대화로써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혼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사항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보니 결혼을 해서도 남자분의 집안에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지원을 한다면 가정생활이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3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결혼은 안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이 충분한 고민을 해보시고 좋은 결정을 내리면 좋겠네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게 맞는겁니다. 결혼은 현실이기에 사람 만 보고 할 수는 없고 여러가지 조건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자친구 집 안 사정으로 인해 결혼하고 다툼이 발생할 거 같으면 하지 않는 게 맞는것이고 모든 것을 감수 할 자신이 있으면 결혼 하는 겁니다. 사람이 좋고 안정적인 대기업 근무 한다면 결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가난한 남자친구와 결혼 반대합니다.이게 현실적인것이라서 정말힘듭니다.이문제는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안좋은조건이라서 저는 말리고 싶네요. 저도 결혼하고 나이먹으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경제적인 부분만 빼고는
성격이나 인성, 외모적인 부분도 마음에 들고 잘 맞고,
많은 부분을 잘 맞춰주는 그냥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결혼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가난하여 상황이 어렵겠지만, 두분 모두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니,
결혼하면 점차 안정적인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결혼 하시길 추천합니다.
두분다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신다니 그래도 수익이 다른사람들과 대비해서는 적지는 않을것이라 보이는데요.
저라면 남자가 능력이 나쁘지 않고 성격도 좋다면 진지하게 차근차근 필요한것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결혼도 생각해 볼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가지고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비율로 따지면 몇이나 있겠어요.
맞벌이시고 대기업에서 종사하신다면 양가가 가난한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이겨낼수있을거라 생각이드네요.
이쁜사랑 하시길 응원할게요.
사람이 정말 좋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가치가 있지만, 경제적 현실도 무시하지 말고, 서로 솔직하게 대화해서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이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참 좋은 남친을 만나셨네요.
남친이 돈이 많은 집안의 자식이면 금상첨화 이겠지만,
모든걸 가질수는 없습니다.
세상은 공평합니다.
남친이 성격, 인성, 외모 등을 골고루 갖추었다고 하니 뭘 더 바라세요.
두분이 대기업 다니면서 맞벌이 하시면 돈은 금방 모여집니다.
돈 많은 남자들 많지만, 벌레보다 못한 남자도 많아요.
돈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지만 사람보다 소중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어려울수록 서로를 배려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가난한사람에게는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게으르다,머리가 나쁘다입니다.부부중 한사람이라도 그런사람이 있으면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일단 둘이 서로 사랑한다면 저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직장도 둘다 대기업에 다니시니 경제적으로도 괜찮다고 봅니다. 미래를 위한다면 현재 남자친구 인성이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삶에 있어 돈이 꼭 필요한건 맞지만 꼭 재력이 있다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건아닙니다. 남자든 여자든 먼저 인성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잘맞는다면 잘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어려운 일이 생기고 갈등도 있을테지만 인성적인 부분이 좋으시니 해결해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합니다.
재정적인 문제보단 성격과 스타일이 잘 맞는지가 더 중요할거에요. 남자 돈없다고 결혼 고민한다는것 자체가 본인도 그렇게 많지않은건데..
어떤사람과 미래를 함께하고싶은지 부터 생각해봐요.
돈 벌 수 있는시간은 너무나도 많은데
사람을 얻을 시간은 한정적입니다.
두사람이 좋은 회사 다니면서 현재 수입도 좋고 성격도 잘맞는데 무엇을 걱정하세요
사람이살면서 돈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사람 됨됨이 입니다
절약하면서 돈은 벌 수 있지만 성격이나 사람 됨됨이는 바꾸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화려한호저256입니다. 요즘시대에서는 돈이 문제이긴하지만 마음이 안맞아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이 잘 맞으시면 가난도 이겨낼 것으로 보입니다.
래빗 님이 쓰신 글로만 봤을때는
남자분를 놓치기 싫어 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네요
그럼 놓치지 마십시요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하는 큰 행사 이기도 해요
서로 좋아도 집안에서 반대가 심하면 깨지기도 하더라구요 지인이 그랬어요.
시아버지 잘 챙겨주시구요.
글쓴이의 결혼관념이 경제적인 상황이라면
즉. 다시 말해 돈이 우선시된다면 하지마세요
둘다 행복하지못합니다
돈을 보고 사셔요.
당장의 경제적인 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상황을 일어날 수 있고,앞으로의 전망이 보이는 사람이라면 사실상 걱정할것 없죠!!!!
판단은 본인이 해야합니다 가난하다고 계속 가난한거도 아닐거고 아직 젊은데 현재 가난하다하여 앞날을 어찌 지금처럼가난하겠습니다 미래가 보장되진 않았지만 젊으니까 누가 앞날을 알리오 진정 사랑한다면 가난하다는건 슬프긴하다만 이겨내야지요
힘든 생활이 될것입니다. 이 질문을 올린 자체가 이미 남자친구와 잘 해보고싶은 마음이 더 크신것 같네요. 모두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안녕하세요
충분히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결혼은 환상이 아니라 삶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해서 살다보면 경제적인
문제로 다투는 일도 있을겁니다
저는 두사람이 결혼전에
두집안의 경제적인 문제를
충분히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그 문제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문제를 넘지 못한다면
결혼을 해서도 행복하지 못할
겁니다
결혼 정말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연애할때야 모든게 좋아 보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연애할때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위해서 노력도 하다보니 결혼후에는 변했다는 얘기도 나오고요..상대방을 놓치면 정말 후회할꺼 같으면 결혼하는게 맞지만..그런게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거 생각 합니다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조금
어렵다고는 하지만, 인성이나 현재의 직장 등을 감안해 보면
백년가약을 맺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두분이 대기업에 다니고
계시니까 알뜰살뜰 저축하면, 몇년내 집도 장만하고
가정에 꽃이 활짝 필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남자친구 아버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기초생활수급이 가능할걸로 보임 . 물론 자존심 때문에 안하는 분들도 계심. 어느정도 그럼 해결될듯보임. 그리고 2분이 대기업다닌다면 일반 중소기업보다는 여유가 있을 걸로 판단되네요. 진지하게 한번 얘기해보세요. 본인만 그렇게 판단 하는지도 모르니
안녕하세요.
현재 경제적 상황이 어렵더라도
두분다 대기업 다니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정된 직장이라 검소한 생활에
약간의 재테크만 해도 빠르게 일어설수
있는 조건인데다
인성 및 외모등 나무랄데가 없다면
괜찮은 조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