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 37살에 결혼 하는거는 여유가 없지 않나요??
여자분 나이가 37인데 썸타는 기간 포함해서 250일을 만나 보았으면 그정도면 남자도 36살 이면 양가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서로 상견례 해야할 나이 아닌가요?? 보통 저정도 나이이면 여유 부리거나 늦장 부릴 시간이 없는거 같은데 . 1년만나 보고요 내년 4월에요 라는... 여자분이 미적지근하게 반응 하는건 결혼생각이 없다는 건가요?
여자들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결혼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자가 나이가 더 많을 수록 신중하게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맘에 결정이 안된것 같네요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고 하면 나이가 있어도 어느정도는 더 만나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는만큼 더 신중한것같아요 섣불리 결혼을 했다가 파혼이라도 하면 그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국제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저는 40대입니다만 지금 대화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20대들입니다 아무리 이뻐도 30대 중반 여자가 대화에 초대하면 망설입니다 어떻게 37살과 미래를 꿈꿀 수가 있을까요 물론 아이를 낳지 않겠다면 모르겠지만 여자 입장에서 급한게 아니라면 관심이 없거나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대에 출산을 하는 것과 30대 후반에 출산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결혼 매니저에게 직접들은 내용입니다 20대에 등산하는 것과 40대의 등산하는 거 그 정도의 노력과 고통이 따르겠지요 후유증도 심하고요 이걸 모르구나 하기 싫은 거겠죠
결혼할 마음이 없다기 보다는 아직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서 나이 여유가 없다고 쉽게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확실한 믿음이 있을 때 결정하기도 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서로 신뢰를 쌓아가는데 중점을 주는 게 좋습니다.
나이와 결혼의 속도에 대한 고민은 개인마다, 그리고 관계마다 다를 수 있는 섬세한 문제죠. 여자분이 37세이고 남자분이 36세라면, 물론 전통적인 관념으로는 결혼 준비를 빨리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나이보다도 두 사람의 준비 상태와 서로에 대한 확신이 우선되어야 하는 일이니 신중하실 필요가 잇습니다
그 여성분은 결혼에 대해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일수도 있어요.
작성자님 말처럼 30대 중후반이 되면 마음이 급해져 얼른 결혼하고자 해서 결혼할 상대를 급하게 찾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꼭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 여성분은 결혼에 있어서 더 신중하게 접근하고 싶어서 1년 이상은 사람을 만나본 후에 결정하고 싶은 것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세간의 상식이나 가치관으로는, 조급해 할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분은 나름대로 그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있거나, 큰 생각을 가지지 않고 계실 수도 있어요.
요즘은 결혼 나이가 늦어지는 추세이고 자기의 삶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이도 있고 더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섣불리 행동하기보다 늦게 가더라도 후회할 요소를 조금이나마 덜려고 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요즘은 나이 보다는 본인의 의사를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신중하게 결혼을 선택.하려고 하기에 30대.후반이던 40대 초반이던 나이는 그렇게 신경을 쓰는 분위기가 아닌 듯 합니다. 나이 보다는 좀더 상대방에.대해서 알아 가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