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제는 친구들한테 상처받지 않고 대화도 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제가 초1~중1 때는 친구들이 저한테 상처주거나 무시를 안했었습니다. 제가 워낙 내성적이고 말도 거의 없는 편이고 혼자 지내왔습니다.
친구들도 저한테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대놓고 무시하거나 뒷담까지 않았죠. 제가 이제 막 중2로 올라갈때 전학을 가게 되되었습니다. 시간 조금 지나서 중2 되었을때 처음으로 새로운 중학교에 왔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봤을때 친구들은 저한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며칠 지나서야. 다가와서 말 걸어주었는데 저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대화 안하다 보니까 저는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또 며칠 지나서야
친구들도 저한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과는 달리 애들이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거의 투명인간 취급 당하며 지냈습니다. 시간
흘러서 중3 되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많이 외러워졌고 친구들과 대화하며 지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오랫동안 저에 대한 시선과 인식이 쌓여가지고 그 누구도 저랑 대화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이 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있던 말던
저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를 막
험담하고 비방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교에 있을때마다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반 교실에 가면 누군가가 저를 험담하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시간 좀 지나니까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만히 있는데 여자애들이
쑥덕대는걸 보았습니다. 대충 들어봤는데 제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정확히 듣지는 않았지만 저를 꼭 부정하는 것 같았습니다. 곧 중학교 졸업 앞두고 친구들
몇 몇이 저를 험담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그 광경을 본 적 없던 저에겐 큰 상처였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졸업 하게 되어 고등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저는 현재 2025년 기준 올해 고1입니다. 고등학교 가서 완전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오면 중학교때와 달리 친구들이 말 걸때 무시하거나 대답 안하지 않고 직접 대답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처음이라 대답했을때 많이 미숙한 상태였습니다. 목소리도 작고 자존감이
없는 상태였으니까요. 저는 더 이상 친구들한테 상처받기 싫어졌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저한테 관심을 보이는건 아니였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죠. 3월 말~4월 초 때 친구들이 저한테
다가와주고 얘기도 짧게 나눈 적 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여자애랑 대화를 한 적 있습니다. 근데 거의 여자랑 대화 해 본 적 없던 저는
어떻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애도 저를 별로 싫어하진 않은것 같았습니다. 저는 친구들한테 다가가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타인에 대한 상처가 깊었기 때문입니다. 말을 잘 안해도 저를 무시하지 않겠지 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4월 중 부터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친구들과 말수도 거의 적어졌고 저 혼자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다가와줬던 친구들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저한테 "냄새 난다." "머리 정리도 잘 안되어있다." "진짜 개 싫다." 저는 확실히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할때도, 실습 할때도, 쉬는 시간에도, 급식시간때도 저를 험담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제가 지나가면 고개를 돌려 외면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저랑 같은 반 여자애를 복도에서 마주친 적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몸을 돌려 저를 외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때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만난지 2달 채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졸업할때 까지 계속 함께 해야 하는데 지내다보면 저도 지금 친구들한테 투명인간 취급
당하게 될까요? 상처는 중학교때 많이 받았지만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대놓고 무시하지 않고 저를 싫어하거나 험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은데 최근에는 그것들 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자신감이 또 떨어졌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는 친구들이 왜 그러는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얘를 들어 친구들이 제가 있는데도 험담하거나 무시하는 이유 같은걸 알 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