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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빛나
길이빛나

과식을 하고 자게 되면 잠을 편하게 못 자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9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잠을 자기 두시간 정도 전에

햄버거 등을 먹고 잤는데요.

오늘 새벽에 잠을 편하게 못잤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속이 안좋다거나 하는 느낌은 딱히 없었는데 2시간마다 한번씩 잠에서 깨더라구요.. 이전까지는 별로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왜그런걸까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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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늦은 시간에 햄버거 등의 음식을 드시고 잠드신 것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침 전 과식은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햄버거에 들어있는 지방, 나트륨, 첨가물 등도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취침 2-3시간 전에는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시간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유지하며, 수면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수면 문제가 지속된다면 수면 클리닉이나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음식을 소화 시키느라 몸은 자는 동안에도 일을 하게 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를 하게 되고 활성 산소가 증가하면서 피로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하기 때문에 야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대면 상담 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세요... 특별한 이유 없이도 한 번씩 잠에서 깨는 것은 흔한 일이라서...

    (햄버거 등 음식을 드셨다면,) 염분 섭취로 인해서 화장실 방문이나

    소화의 어려움으로 인한, 불편감일 가능성 정도 외에는 떠 오르는 것이 없네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다른 날보다 먹는 양이 많아지면 소화 활동으로 몸이 긴장하게 되고 생체 리듬에 영향을 주어 잠을 제대로 못 잘 확률이 높아집니다.

  • 수면시에는 위장관도 쉬어야하는데 음식물을 넣어줬으니 위장관 운동을 하다보면 자율신경계가 항진되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수면 3시간 이전에 음식을 먹는건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젊었을 때는 불편감이 없었을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병적인 소견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자기전 과식을 하게 되면 자는 내내 소화기관의 활동이 저하되어 있어 음식물이 위장에 남아있게 됩니다.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여 위식도역류가 일어나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자극은 불편감을 유발하여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제 답변으로 고민과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추천도 잊지 말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주무시기 전 과식을 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과식 후 눕는 자세는 위산의 역류를 조장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가 되겠고, 이는 흉통이나 가슴의 화끈거림, 목 이물감,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았더라도 불편감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평소보다 많이 드신 상황에서는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주무시는게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과식은 숙면에 방해됩니다 수면중에 간으로 피가 들어가야하는데 위장 음식물을 소화시키느라 신경계도 안정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 과식은 특히 기름지고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섭취했을 때,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어 소화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위와 장이 활발하게 일을 하게 되어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이 완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식 후 특히 누워서 자게 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누운 자세로 인해 위산이 쉽게 식도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식도와 인후에 미세한 자극을 주어 자주 깨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 후 몸은 음식 소화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므로, 체온이 상승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이러한 신체 변화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밤에 과식하면, 신체가 소화 과정에 집중하느라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어 깊은 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자게 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담은 무의식적으로 불편감을 느껴서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 2시간 이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