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층간소음으로 너무 무서워할땐 어떡해야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츄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1년
몸무게 (kg)
7
중성화 수술
없음
저희 강아지가 나이가 11살이 넘었고 이제 곧 12살이 되는 노령견인데 요즘 새로 이사온 윗층 층간소음으로 인해 강아지가 너무 무서워 한답니다
그집에는 초등1년 누나와 3~4세 된 남동생 두 남매인데 둘이서 그렇게 신나게 뛰어 놀더라구요
견디다 못해 올라 갔더니 엄마랑 제가 얘기하고 있는 그 와중에도 그 두남매는 열심히 뛰며 놀고 있었어요
작은 아이가 아직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서 그 엄마도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해요
우리는 좀 참을수 있는데 강아지가 안고 있어도 위에서 쿵쿵 소리가 나면 품에서 벗어나 도망치듯 안방 화장실로 도망을 갔다가 또다시 쿵 소리가 나면 또다른 곳으로 가고..하루종일 숨을곳만 찾아 다니느라 잠도 한번도 못자고..그러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안쓰러워요
윗층에서는 조용히 지낼 기미가 없고 날이면 날마다 너무 힘들어 하는 우리 강아지를 보는게 애들도 저도 너무 괴로워요
강아지가 쿵쿵대는 소리에도 민감하지 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이 있다면 제발 알려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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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외부 소음을 완전 차단할 수 없다면 집안전체에 클래식 음악이나 잔잔한 재즈 음악을 틀어 두어 소리로 소리를 묻어 버리는게 해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쿵쿵 소리가 날때마다 간식을 주시면서 칭찬을 해주시면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차 괜찮아질것입니다
평소에나지않던소리지만 지나다보면 익숙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