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무침을 했는데 파래가 지들끼리 너무 뭉치네요.

파래무침을 했는데 파래가 지들끼리 너무 뭉치네요. 좀 가볍게 잘떨어져야 먹기가 편한데 지들끼리 너무 뭉쳐있어요 혹시 해결방법을 아시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래가 뭉쳐있다면 양념도 골고루 안 배고 젓가락으로 떼어먹기도 참 불편하기 마련입니다..!

    파래무침이 가닥가닥 부드럽게 잘 떨어지게 하려면 사전 분리, 무채 활용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미 무쳐둔 상태라면 지금이라도 가위를 들고 뭉친 덩어리를 두세 번 듬성듬성 잘라주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 젓가락 두 개를 양손에 쥐고 공기를 불어넣듯이 살살 털어가며 풀어주면 뭉친 결이 한결 가볍게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에 무침이 너무 뻑뻑해서 잘 안 풀린다면 식초나 매실액을 몇 방울만 더 넣어서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뭉침을 푸는 촉매제가 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드실 때는 몇 가지만 꼭 고려해주시길 바랍니다.

    1 ) 세척 후 물기를 짜실 때 돌덩이처럼 너무 꽉 짜지 말고 촉촉함이 살짝 남을 정도로만 짜주시길 바랍니다.

    2 ) 그 다음 뭉친 파래를 가위로 3~4등분 한 뒤, 양념을 넣기 전에 손끝으로 가닥가닥 훌훌 털어서 완전히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3 ) 얇게 채 썬 무를 소금과 설탕에 절여서 함께 무쳐내시면, 아삭한 무채가 파래 사이사이에 들어가서 공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흡작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겠습니다.

    위 팁을 활용하신다면 젓가락으로 가볍게 집히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파래무침을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택 보상으로 30.40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