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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굳센지어새56

굳센지어새56

왜 시댁 부모님 앞에서 노후 대책 이야기는 금기일까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드디어 시댁 부모님을 만나는 날. 긴장된 공기 속에서 인사와 덕담이 오가고,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만남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예비 며느리의 입에서 이런 질문이 툭 튀어나옵니다.

“혹시 노후 대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순간 분위기는 싸늘해지고, 웃고 있던 얼굴에도 미묘한 굳은 기색이 스칩니다. 왜일까요? 분명 실질적인 걱정에서 나온 말인데, 왜 시부모님이 될 분들은 이 질문을 불편하게 여기고, 때로는 화까지 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햇빛드는날에내리는비

    햇빛드는날에내리는비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시냐고 묻는건, 예비며느리입장에서 돌려말하는것 일수 있다고 봅니다.

    '나는 결혼을 하더라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 생각이 전혀 없으니 자식에게 의존할 생각하지마라'

    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비 시부모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가장 큰 이유는 예비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질문 자체를 자신들의 재산이나 재정 상태를 밀이 평가하거나 탐색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나중에 우리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닐까'라고 예비 며느리가 생각한다는의구심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불필요한 오해와 붘뢔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직 관계가 깊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개인적이고 민감한 재정 질문은 상대방에게 무례하거나 선을 넘는 행동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질문 자체를 자신들의 노후 준비 능력을 의심하거나 간섭하려는 태도로 받아들여 자존심 상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되는 과정에서 첫 만남이나 초기 단계에서는 사오의 사람됨을 보고 신뢰를 샇은 것이 중요한데 이런 질문은 조건을 따지는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구요.

    문화적으로 어른들에게 재산이나 노후 계획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강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런 질문은 시부모님을 염려하는 순수한 마음보다는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나 탐색으로 받다을일 가능서잉 높으니 분위기는 싸늘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누구든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게 노골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돌려서 물어볼 수는 있겠지요. 

    그런 사람의 경우는, 본인은 스스로 실질적이고 당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회성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혀 금기가 아닙니다. 집안 분위기마다 다를 듯 싶습니다. 아니면 시부모님께서 노후대책이 부족하니 스스로 자책하시는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