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들은 깃털이 없으면 날지를 못하나요?

조류들은 깃털을 다 가지고 있는데

깃털의 존재차체가

날아가는 것에 영향을 주나요?

가령 멀쩡한 새더라도

깃털을 다 뽑으면

날아갈 수가 없나요?

깃털자체가 비행능력과 연관이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깃털은 비행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날개의 긴 비행깃은 공기를 밀어 양력과 추진력을 만들고, 꼬리깃은 방향과 제동을 담당합니다. 멀쩡한 새라도 이 깃털을 모두 잃으면 사실상 날 수 없습니다. 몸깃은 보온과 공기저항 감소에도 중요하며, 깃털을 뽑는 행위는 출혈,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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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조류는 깃털이 없으면 공기 저항을 이용한 양력을 발생시킬 수 없기 때문에 비행이 불가능합니다. 깃털은 단순히 몸을 덮는 보호막이 아니라 유선형의 날개 표면을 형성하여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고 상승력을 만드는 핵심 비행 기관입니다. 아무리 날개 근육과 뼈대가 건강한 새라 하더라도 깃털이 모두 제거되면 양력과 추진력을 얻는 물리적 구조가 완전히 사라져 지상에서 공중으로 떠오르거나 자세를 제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깃털의 존재와 상태는 조류의 비행 능력 유무를 결정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필수적인 생물학적 요소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깃털은 날개의 양력을 만들고,

    방향을 조절하는 핵심 구조이므로,

    깃털이 대부분 없으면 근육과 날개가 멀쩡해도

    정산적인 비행이 거의 불가능하며, 실제로 털갈이로

    큰 비행깃을 잃는 일부 새는 일시적으로 날지 못합니다.

    깃털은 단순한 털이 아니라 비행에 필요한 공기 역학적

    날개 역할을 하고, 꼬리깃은 방향 전환과 착륙,

    체온 유지와 방수 기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깃털은 새의 비행능력 그 자체라고 말해도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깃털을 다 뽑아버린다면 그 어떤 새도 절대 날 수가 없습니다.

    새의 날개 뼈와 살은 아주 작고 얇기 때문에 깃털 없이는 공기를 받칠 면적이 터무니없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비행에 필요한 날개 면적의 80% 이상을 깃털이 만듭니다.

    그리고 날개깃은 공기를 밀어내 몸을 띄우는 양력과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만들고, 꼬리깃은 비행기 꼬리날개처럼 방향 전환과 브레이크, 균형 잡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깃털의 미세한 갈고리 구조들이 서로 결합해 바람이 빠져나가지 않는 단단한 공기 차단막을 형성하는데, 깃털을 모두 뽑으면 공기를 밀어내지 못하고 뼈 사이로 공기가 그대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사실 깃털을 전부 뽑지 않고 날개 끝 깃털 몇 개만 뽑거나 잘라버려도 균형을 잃고 제대로 날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깃털은 비행에 필요한 높은 대사율을 유지하기 위한 체온 보온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새에게 깃털은 껍데기가 아니라 비행기로 본다면 날개판 그 자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