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털을 빡빡 밀었는데 산책 하면 추울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기타
나이 (개월)
2
몸무게 (kg)
2.75
중성화 수술
1회
비숑인데 털이 많이 엉켜서 빡빡 밀었습니다.
추울까봐 산책 안시켜줬는데
겨울에입는 패딩조끼 사긴했어요
그래도 빡빡밀면 겨울엔 강아지들도 춥겠죠,?ㅜ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털이 보온기능을 하는데, 털 빡빡 밀면 엄청 춥습니다. 그리고 체표면적과 크기가 작아 털이 있어도 사실은 사람보다 추위를 더 잘 탈겁니다.
날씨 풀리면 산책 시켜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실외실내 배변배뇨의 경우 잠깐 옷 입히고 나가서 해결한 다음 바로 귀가 할 수 있도로 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춥겠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는 아무리 춥고 덥고, 비가오고 눈이와도 지켜야 하는
강아지의 정신의 밥입니다.
즉, 털을 짧게 깎은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패딩이든 옷이든 잘 입혀서 최소 손책 횟수는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겨울내 계속 정신이 굶주렸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털은 피부를 보호해주며, 바람을 막아내며, 체온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겨울철에 강아지의 털을 다 밀고 산책을 하게 되면, 알레르기, 피부염, 갈라짐, 가려움 등을 유발 할 수있습니다.
산책 시에 가벼운 강아지 옷이나 패딩을 착용시켜주세요. 강아지 옷은 너무 두껍거나 행동반경에 제약이 있으면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