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말고 입양했는데… 사람만 보면 으르렁거리는 예민한 유기견 사회화 방법

상처를 가진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했는데, 가족 외의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만 보면 지나치게 경계하며 으르렁거리고 짖어대 외출이 무서울 지경입니다. 과거의 학대나 방임 기억 때문인지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큽니다. 겁이 많고 예민한 반려견이 세상에 대한 경계를 풀고, 인간 사회에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단계별 사회화 훈련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으르렁거림은 혼내기 보다 불안하다는 신호로 봐주세요. 처음에는 사람,개와 충분한 거리를 두고, 차분히 바라볼 수 있을 때 간식을 보상하며 조금씩 거리를 줄입니다. 억지로 만지거나 인사 시키지 말고 산책 시간 동선을 조절하세요. 공격시도가 있거나 통제가 어렵다면 수의행동 전문가와 함께 단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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