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도움필요할때는 연락안받고 본인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구와 계속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작년에 엄청 힘들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다 연락했는데 한 친구 빼고는 다 연락 받고 도와줬는데 이 연락 안받은 친구가 본인이 도움 필요하니깐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친구랑 계속 친하게 지내야 할지 고민이 되서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열이입니다입니다.
손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시겠지만 다른친구분들과 관계가 있는 친구라면 손절보단 연락을 안하시고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단체로 볼수있을 상황도 생길테니 없는셈치고 연락하시지마세요
안녕하세요. 부유한뱀123입니다.
아직도 손절안하셨나여?? 이용만 당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이용만 당하고 저 도움 필요할땐 연락도 안됩니다 정신력부족이라 극복못한다 이소리만 지껄이더라구요 손절치고 그런사람한테 신경쓰지마십쇼 그시간에 님한테 좀더 신경쓰세요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질문자님 어려우셨던 상황에
그친구도 상황이 안좋았던 것이라면 모를까
그렇게 외면해놓고 도와달라는게
너무 뻔뻔한것 같네요
솔직히 알고 지내봐야 좋을것 없는 사람같네요
안녕하세요. 훈훈한파리208입니다.
본인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필요하신가요?
자기가 소중하듯이, 글쓴이님에게도 소중하게 대해주고 여겨주는 친구들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나이먹을수록 저런 친구들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그런 친구는 관계정리하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친구란것이 힘들고 어려울때 도와주는것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질문자님이 어려울때 도와주지도 않았으면 그냥 관계정리하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그런 문제로 신경쓰이는 순간 친구로 안 지내는것도 답이라고 봅니다.
보통 인간관계가 친밀하면 조건없이 도와주고 저절로 기브앤테이크인 관계가 되야 하는거죠. 다만 섭섭할 수는 있습니다.
한번 기준점을 드려볼께요.
도와줬는데 못받았다는 섭섭한 감정을 빼고
내가 도와준것도 잊어버리고
다시 한번 그 친구가 내 부탁을 안 들어줬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나라면 부탁을 들어줄지도 생각해보고요.
그런 상황에서 나라면 부탁을 들어줄거고 안 들어준 친구에게 섭섭하다고 한다면 친구를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반대의 상황이라면 도와준것에 대한 반대급부가 없어서 나타나는 감정이기에 나중에 돌려받는다 생각하고 덮고 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충실한잉어114입니다.
아니요. 저도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국 손절했어요. 본인이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은 곁에 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만약에 이런 부류의 친구가 질문자님께서 무슨일이
생겼을때 진심으로 도와줄까요?
저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