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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는파리매143
헌신하는파리매14322.12.08

연락 6년없던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가야하나요?

대뜸 ㅋㅌ 청첩장으로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6년 만이거든요.새해나 명절이나 생일때 아무 연락도 없더니 이렇게 갑자기 결혼식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이결혼식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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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투자하는아빠입니다.

    축의나 부의의 연락은 10년이 지나서 연락을 해도 사실 욕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과거부터 서로 해주는 품앗이 개념이기 때문에

    지금 하시면 나중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냥 마음에 안든다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그냥 쿨하게 생각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요.

    같이 놀던 친구들 모두하고 연락이 끊겼던 친구인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주더라구요.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그래도 고등학교 친구니까 가자해서 결혼식 다녀왔었습니다.

    근데 그 이후 결혼식 끝나고 또 연락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때를 생각하면 결혼식 괜히 갔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돈이 아까웠어요.

    만약 제가 지금 질문자님 상황이라면 안갈거에요.

    제 이야기를 참고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는만큼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참석하신다면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이 분명 있을겁니다 술 한잔 하면서 추억팔이 하기 얼마나 좋습니까^^




  •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전 이런 경우에.. 식사대접을 하며 청첩장을 건네줄 경우엔 결혼식에 참석하고요. 모바일청첩장만 보낼 경우 시간되면 참석하겠다고 답한 후 결혼식엔 참석 안 합니다.

    만약 후자라면 좋게 얘기하고 결혼식은 참석 안 해요. 그래도 좋은 일로 연락이 왔는데 매몰차게 굴면 서로 기분만 상하니까요.


  •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가지마세요. 올 친구들 없어서 발등에 불떨어지니 급한김에 이리저리 연락하네요. 질문자님 경조사때 안오실분이니 가지마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8

    안녕하세요. 꾸준한가마우지212입니다.

    6년 동안 연락도 없던 친구면 좀 그렇네요.

    5년 넘게 연락없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그래도 청첩장 돌리기전에

    미리 친구들 불러놓고 한 잔 거하게 사더군요. 얼마나 신신당부하던지

    그래서 그 술 얻어먹은 친구들은 다 결혼식 참석했지요.

    아주 친했던 친구가 아니라면 가지는 않고 축의금 정도는 보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떄까치51입니다.

    큰행사가 있을때만 연락이 온다는건 친구로 생각한다기 보다는 행사에 머릿수 채우기 위한거로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


  • 안녕하세요. 든든한노루199입니다.

    6년간 어쩔수 없는 사정상 만나지 못한것이 아니라 그냥 코드가 안

    맞아서

    연락이 없었다면 앞으로도 계속 만날일이 없을텐데 굳이 결혼식에 참여하지 않아도 문제가 될것 같지가 않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똘똘한오소리45입니다.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면 축의금 정도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불편하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