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메론 먹어도 될까요?? 상한걸까요ㅠㅠㅜ
후숙한다고 여름이지만 상온에 산 날인 목요일부터 오늘인 화요일까지 뒀어요 상했을까요
지금 엄마아빠가 일하러 가셔서 여기에 물어봐요ㅜㅜ
++씨 부분이 주황색? 노란샥?이에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사진을 확인해보니 메론은 겉으로 봤을때 곰팡이나, 심한 변색 등.. 물러서 흘러내리는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아마 후숙이 제대로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씨 부분이 주황, 노란빛을 띄는게 많이 익었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상온에서 5~6일 보관하셨다면 여름철에는 상할수도 있어서 겉 상태만으로 안전 여부를 완전히 알아보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접 세가지 포인트는 따져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
신 냄새가 나거나 발효된듯한 냄새, 그 알코올 냄새가 있어요 특유의 그런냄새가 나면 드시지 마세요.
<촉감>
껍질이나 과육이 지나치게 무르고 손으로 만져봤을때 바로 으스러질정도면 안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맛>
혀를 살짝 댔을때 쓴맛, 발효된 향미, 뭔가 메론맛이 아니라 이상한 맛이 나면 폐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여름 상온 보관 기간이 길었으니 이상 징후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안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미연 영양사입니다.
겉으로 심한 점액질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과육이 지나치게 물컹할 경우, 그리고 한입 먹었을 때 식감이나 맛이 이상하다면 섭취를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조금 답변드리기 어려우나
메론을 자르지 않고 후숙하셔다면 괜찮습니다.
반으로 자른 상태에서 후숙했다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1) 향: 혹시 이취, 약간 꼬리한 냄새 등이 나지 않는지 맡아봐야 합니다.
2) 점액질: 점액질 농도가 짙거나 끈끈하면 피해야 합니다. 다만, 메론의 특성으로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3) 맛: 조금만 먹었을 때 맛이 이상하거나 못 먹을 정도라면 반드시 벹어버리고 버려야합니다
메론은 수분이 많은 과일입니다.
일단 칼로 반을 가르면 그 때부터는 최대한 빠르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