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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자유로운챔피언

정말자유로운챔피언

25.04.19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성격이 바뀔까요?

학폭 가해자가 제 친구에게 몇 년 만에 뜬금없이 연락을 했습니다.
(사실 그 가해자랑 제 친구는 예전부터 별로 친하지 않았어요.)
그걸 제 친구가 저에게 얘기해줬고, 저는 그 가해자가 예전부터 저한테 언어폭력이나 정서적으로 괴롭힘을 줬던 사람이었다고 친구한테 설명했어요.
그 사람은(가해자)는 주위 친구들에게도 손절당한 적이 있어서, 저 혼자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는 확신도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는 “그래도 몇 년 지났으니까 성격이 바뀌었겠지”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이 너무 불편하고 상처였어요. 그 사람 때문에 정말 오랜 시간 힘들었고, 그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단순히 ‘시간이 지났으니 괜찮겠지’ 같은 말로 가볍게 넘기는 게 저는 정떨어졌어요 . 제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기한기린175

    진기한기린175

    25.04.19

    친구분은 당사자(피해자)가 되어 보질 않아서, 쉽게 얘기 한 것 같습니다. 그 친구분은 쉽게 해서는 안될 말을 너무 쉽게 한것은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자님의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말을 들었을 때, 난 아직도 힘들고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확실히 얘기를 해주셔야 앞으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 친구가 질문자님의 아픔을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마음이 안좋았겟네요 질문자님의 친구분께서는 괴롭힘이나 언어 폭력등을 안받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받았다면 절대 그렇게 쉽게 생각할수없는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친구분 때문에 기분이 안좋으셧겟네요 질문자님이 당연히 화가 나시고 기분이 않좋은게 당연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4.19

    사람 성격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은 평소 고생도 안 해 보고 별로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은 성격이 변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이 변하고 좋게 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사람이 지나면서 성격이 바뀔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요. 다만, 피해자인 친구가 아니라 가해자의 편은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