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성격이 바뀔까요?
학폭 가해자가 제 친구에게 몇 년 만에 뜬금없이 연락을 했습니다.
(사실 그 가해자랑 제 친구는 예전부터 별로 친하지 않았어요.)
그걸 제 친구가 저에게 얘기해줬고, 저는 그 가해자가 예전부터 저한테 언어폭력이나 정서적으로 괴롭힘을 줬던 사람이었다고 친구한테 설명했어요.
그 사람은(가해자)는 주위 친구들에게도 손절당한 적이 있어서, 저 혼자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라는 확신도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는 “그래도 몇 년 지났으니까 성격이 바뀌었겠지”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이 너무 불편하고 상처였어요. 그 사람 때문에 정말 오랜 시간 힘들었고, 그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단순히 ‘시간이 지났으니 괜찮겠지’ 같은 말로 가볍게 넘기는 게 저는 정떨어졌어요 . 제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